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이창원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사단법인 정부개혁연구소 소장)는 대한민국 ‘정부 개혁’에 관한 ‘바른 소리’모음집으로 저서 <쓴 약>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이창원 교수가 2005년부터 2012년 11월까지 약 7년 동안 중앙일간지에 게재한 90여 편의 칼럼 중 아직 효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 대한민국 정부, 정의(正義), 교육에 대한 40편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창원 교수는 <쓴 약>을 발간한 이유에 대해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이롭고, 진실된 말은 귀에는 거슬리나 행실에는 이롭다는 ‘양약고구(良藥苦口) 이어병(利於病), 충언역이(忠言逆耳) 이어행(利於行)'이라는 말씀에 따라, 우리 사회에 필요한 ‘쓴 약’을 처방하였다”고 밝혔다.
총 3부로 구성된 <쓴 약>은 대한민국 정부와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관한 처방, 대한민국 정의와 공정성에 대한 처방,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위한 처방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다.
먼저, 제 1부, 대한민국 ‘정부’를 위한 ‘쓴 약’ 처방에는 대선 후보의 공약과 차기 정부, 정부조직 개편의 성공요건 등을 제시했다. 제 2부,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성'에 관한 처방에는 전관예우의 문제와 심각성, 공직자의 부패,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논의한다. 마지막 제 3부, 대한민국 ‘교육’을 위한 ‘쓴 약’ 처방에는 반값등록금 정책, 기업가정신 의무교육제, 대학 개혁 제시 등을 끝으로 책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