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소설가 이외수씨는 1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파워 트위터리안(트위터이용자)인 이외수씨는 유튜브에서 "국민 상대로 거짓말하지 않을 정당 후보를 찍으면 된다"며 "투표만이 세상을 바꾼다"고 강조했다.
이외수씨는 투표를 독려하는 이유로 '험악한 세상'을 꼽으며, "노인들도 젊은이도 아이들도 사람답게 살 수 잇는 세상을 만들어 갈 당신의 한 표를 기대하겠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외수씨는 "세상이 갈수록 살벌하면서도 험악해지고 있다"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사람이 기계처럼 살아도 언제 직장에서 쫓겨날지 모르는 시대다.이제 바꿔야 할 때가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비록 늙었지만 아직도 세상이 맑아지기를 소망한다"며 "투표합시다. 투표만이 세상을 바꾼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