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박근혜 당선인은 26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전경련 회장단을 만나 각 경제주체들에게 위기 극복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조윤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26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티타임을 갖는다.
이후 박 당선인은 오전 10시40분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임원단과 면담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박 당선인은 오전 11시 20분 전경련 회관을 방문해 전경련 회장단들을 직접 만난다.
앞서 박 당선인은 제18대 대통령선거기간에도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면담시간을 가진 바 있다.
조 대변인은 "26일 박 당선인과 각 경제단체 임원단과의 회의는 당선인이 중산층 복원, 일자리 문제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각종 과제를 실천할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각 경제주체들이 힘을 합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그동안 힘을 모아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