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미래에 대비한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영덕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숙원사업이던 교차로(남산, 매정, 고곡, 벌영) 개량 및 신설추진과 동서4축(상주-영덕)고속도로, 동해 중부선 철도사업의 예산확보에 주력하여 계획된 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는 기반구축은 물론 국도 34호선의 급커브 구간과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고자 선형개량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동시에 실시함으로 조기에 착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으로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 건설에 전력을 다하였다.
군은 수차례의 태풍에 한발 앞선 능동적인 대처와 군 시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총 8개소, 204억원의 재해 방재 기반시설 사업을 시행하여 재해 없는 한해가 되는데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수준 높은 시공으로 영덕 부가가치 증대”를 목표로 지역 내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지구에 80억원을 투자하여 위험도로 구조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및 관내 도로 확포장 사업 등을 중점으로 관광영덕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친환경적인 하천관리로 수행상습지개선 등 5지구 41억원으로 하천재해예방 및 치수방재기능을 강화하였고 영덕 우곡 택지 개발의 성공적 마무리 및 오포택지개발 착수로 지역경기 및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였으며 7지구 50억원의 도시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여 원활한 택지 공급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소규모주민숙원 및 편익사업의 일환으로 삼각주공원 조성사업 등 106지구에 45억원을 투입하여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하였으며 영덕군은 앞으로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대비한 지역개발사업의 추진과 SOC현안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서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협의․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