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후보와 이해찬 전 대표 등이 오는 1일 새해 첫 날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문 전 후보는 1월 1일 낮 12시30분께 이 전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 800여명과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는 헌화 및 분향, 주요 인사 참배에 이어 이병완 이사장의 신년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무현재단은 "묘역 참배 후에는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와 신년하례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