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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2012 문화예술 공연을 돌아보다

옹골찬 문화밥상에 시민 감성도 ‘충만’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해 익산시는 시민을 위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객석과 무대를 허문 하우스 콘서트와 야외공연장을 활용한 이색공연, 유명 가수의 초청 공연은 공연 한 편을 보기 위해 대도시로 움직여만 한다는 고정 관념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여기에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 공연, 아마추어 예술동호인들의 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 이런 노력의 결실로 솜리문화예술회관은 ‘2012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양하고 맛깔스럽게 버무려져 시민의 오감을 사로잡았던 2012년 익산 문화예술 분야를 뒤돌아봤다.

 

# 즐기기만 하는 공연? 이젠 만든다!

차려진 밥상을 받아들기만 했던 기존 문화공연계의 가장 큰 변화는 예술을 즐기는 것을 넘어 예술을 생산하고 창조하기 시작한 문화프로슈머의 활약이다. 그 중심에 익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있다.

익산시는 아마추어 예술동호회원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사)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를 구성하였고 현재는 79개 단체 1,500여명이 등록,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색소폰․만돌린에서 합창․오케스트라․크로마하프․퓨전국악․농악․댄스 등 40회의 거리공연을 선보였고 각종 축제 무대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아름다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 공연은 무겁다? 유쾌하고 신선하다!


시민 누구나 쉽게, 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 것도 지난해 이룬 성과 중 하나다.

 

익산시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1회씩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솜리토크콘서트 ‘다정다감’은 중앙정부의 복권기금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마련한 것으로 미녀마술사 오은영, 시인 정호승, 샌드애니메이션 아티스트 김하준 등 문화예술계의 유명인들을 초청해 토크콘서트의 형식을 활용해 진행하였다.

 

7월에는 무대와 객석을 허문 더 하우스콘서트를 통해 일주일동안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 실험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7가지 무대를 선보였다.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음악의 선율과 진동을 느끼며 공유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는 그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펼쳐진 공연을 가까이에서 선보이며 관객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었다.

 

이 외에도 ‘심수봉 오케스트라 콘서트’와 ‘밴드 강산에 콘서트’, 가족극 ‘장난감연구실 대소동’, 해외초청 ‘리티로 플라멩코’,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송년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말로&박주원’, ‘JK 김동욱 콘서트’ 등 연령과 세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 기다리는 공연? 이젠 찾아온다!

공연장 밖 공연도 활기를 띠었다. 5월과 6월 배산체육공원에서는 시립합창단과, 무용단, 풍물단이 번갈아가며 무대에 오르는 금요상설 공연이 7차례 펼쳐졌는데 이례적으로 공원 야외공연장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월 건립된 심곡사 떡목공연장에서는 4월과 9월 두 차례 포크콘서트가 열렸고, 가람 이병기 생가 수우재에서 펼쳐진 ‘악극 백세지사’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익산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 공연을 통해 웅포곰개나루와 영등동, 함열, 거리축제 등에서 12차례 공연을 펼쳤으며 여성,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91번의 초청공연을 벌이기도 했다.

 

# 공연장 문턱은 높다? 확 낮췄다!

공연장 문턱도 대폭 낮아졌다. 솜리콘서트 ‘다정다감’과 하우스콘서트는 1회 공연료를 3,000원으로 책정해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송년 기획콘서트인 ‘JK 김동욱 콘서트’는 이례적으로 R석 7,000원, S석을 5,000원으로 마련해 티켓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하였다.

 

또, 기획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희극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등은 초대권 배부 방식으로, 금요상설 공연과 목요상설공연, 시립예술단 정기공연, 익산예술제는 무료로 진행하며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누구나 쉽게 맛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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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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