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16일 오후 5시12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신도시에서 신축공사 중이던 오피스텔 건물의 일부분이 붕괴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오피스텔 건물 4층에서는 천장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이었으나 이 중 200㎡가 바닥으로 내려앉아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근무 중이던 근로자 47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