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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우여 "4대강, 총리주재 진상조사로 정부내 이견 없애야"

"정부내 이견 없앤 다음 여야가 논의해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총체적 부실이라는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 결과가 국토해양부 입장과 충돌한 데 대해 "먼저 정부내 이견을 없앤 후 당의 입장을 정리하고 그 다음 여야가 국회에서 논의해 국민 앞에 진상을 알리고 필요하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4대강 사업을 둘러싸고 감사원과 정부 부처 간에 이견이 있다면 총리 주재로 정밀한 진상조사를 실시해 정부내 이견을 없애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4대강 사업은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고 현 정부의 중점 국정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조속히 매듭지어지길 바란다"며 "훌륭한 4대강 사업으로 역사에 남길 진정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월 임시국회에 대해서는 "원내대표 간 합의에 따르면 내일 1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날인데 멋진 국회 운용을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부동산거래 활성화 조치를 비롯해 민생현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아울러 새 정부가 새로운 정부조직을 기반으로 힘차게 문을 열 수 있도록 (여야가)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신임 각료 인사청문회 등 국회 차원의 인사검증이 속속 이어지는 등 중차대한 1월 임시국회이기 때문에 여야가 머리를 맞대 훌륭한 임시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민주통합당에 당부했다.

 

한편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4대강사업에 대해 "총리실 주도로 객관적인 검증을 해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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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