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3~5일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던 총리후보자, 비서실장 인선이 발표되지 않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인선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은 5일 경북지역 의원들과의 오찬 회동 외에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인선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오는 25일 열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일정을 고려하면, 이번주 내로 총리후보자 및 대통령 비서실장 등 주요인선을 발표할 전망이다.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정부의 임명동의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되려면 20일 이내에 마무리 돼야 하기기 때문이다.
새정부 출범을 20일 앞두고 청와대 주요인선이 발표되지 않아, 박 당선인이 인선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