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7일 '박근혜 정부'의 첫 인선을 8일 오전 10시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8일) 오전 10시 주요 인선에 관한 1차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변인은 "2차 발표는 설 연휴 이후 인선과 검증이 마무리되는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일 인선 발표에서 국무총리후보자나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가 발표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