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오는 13일 오전11시 2차 주요 인선 발표가 예정됐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2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13일) 오전 11시 박근혜 정부의 주요 인선에 대한 2차 발표가 있겠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국정운영 로드맵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하는 절차가 끝나는대로 발표될 것"이라며 "언론에 공개하는 시점은 20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차 인선에는 5년만에 부활한 해양수산부 장관 등 주요 각 부처 장관을 비롯해 경제부총리가 발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인수위 해단식은 대통령 취임식 전인 오는 22일로 예정됐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