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과 홍보 수석 등 주요인선이 발표됐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비서실장 등 인선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청와대 비서실장은 새누리당 허태열 전 의원으로 허 전 의원은 16~18대 의원과 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청와대 국정기획 수석에는 현 인수위 간사인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내정됐다.
청와대 홍보수석에는 30년 간 방송분야에서 일해온 이남기 SDS미디어홀딩스 사장이 임명됐고, 민정수석에는 곽상도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인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