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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YTN 구본홍 사장과 추종세력의 전횡을 규탄한다

YTN 강철원 보도국장 직무대행은 오늘 ‘YTN 관련 내용은 팩트는 전달하되, 수장이나 회사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형태는 안 된다’는 보도지침을 하달했다. 아울러 ‘YTN 리포트 제작물이 부족해 방송의 품질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란 질책도 했다. 강 직무대행이 말하는 YTN 방송의 품질저하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바로 이 정권과 구본홍 사장 때문에 야기된 일이다.

아마도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구본홍 사장이 있고, YTN 사장에게는 강철원 직무대행이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강철원 직무대행이 순수한 자의에 의해서 이같은 보도지침을 내렸다고는 보고 싶지 않다. 구본홍 사장만으로도 YTN 사태를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충분히 쓰리고 아프다. 그런데 이제 강 직무대행까지 나서서 국민의 아픈 가슴을 더 헤집어 놓는가?

한편 11월10일 편집부국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문중선 부장은 ‘자신이 구본홍 사장 후보의 경영계획서의 일부를 작성했으며 종합하고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고 직원과의 대화에서 밝혔다. 회사 간부에 의해 구본홍 사장 후보의 사장심사 자료가 작성됐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YTN 사장 심사가 원천적으로 불공정했음을 증명해준다. 어떻게 공모사장 심사서류를 내부 간부가 작성해 줄 수 있는가?

구본홍 사장의 YTN 사장으로서의 부적합성은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많다. 굳이 자질 문제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대선캠프 방송특보 출신이라는 정치적 편향성만으로도 임명되어서는 안 될 사람이 임명된 것이다. YTN 사태의 조기 해결의 첩경은 구본홍 사장의 사퇴와 그를 추정하는 세력의 용퇴에 있음은 자명하다.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다. 더 이상 억지를 부리지 말고 방송을 사랑하는 국민에게 YTN을 빨리 돌려주기 바란다.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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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