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아이돌그룹 공개연인이었던 카라 멤버 구하라와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결별했다.
구하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구하라와 용준형이 최근 헤어지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된 것 같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그동안 구하라 용준형은 결별설이 자주 일었으나 만남을 지속해와 공개연인으로 잘 알려져있었다.
특히 용준형은 구하라에게 고양이를 선물하며 결별설을 일축하기도 했으나 바쁜 스케줄로 결국 결별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하라가 용준형에게 선물받은 고양이를 들고 찍은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용준이 선물한 교양이를 판매했다는 한 애완동물숍 사장은 SNS에서 "카라 구하라 씨가 비스트 용준형 씨 생일선물로 예약한 냥이 폴드(스코티쉬 폴드). 내가 너네를 얼마나 어렵게 구했니 ㅎㅎ 최고의 퀄리티다 진짜로. 하라씨 이따 봐요"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