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생활경제

광주은행, 사상 첫 내부 승진 은행장 탄생할까?

강경수 전 상임감사, 조억헌 부행장, 박종광 부행장, 변정섭 전 광은비즈니스 사장 하마평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은행 분리매각의 원칙과 방향이 결정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광주은행 은행장 선임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광주은행 송기진 행장이 사표를 제출본격화된 차기 행장 선임 문제는 그동안 지역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내부출신 CEO 선임을 강력히 주장한 가운데, 우리금융지주 출신 등 외부인사가 거론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광주은행장 선임에 지역민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언론에 거론되지 않았던 강경수 前 광주은행 상임감사가 은행장 공모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광주은행장 선임 절차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행장 선임은 우리금융의 민영화 추진에 따라 광주은행이 분리 매각되는 시점이라 지역현안과 광주은행 조직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선임돼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대두하고 있는 시점에서, 통합 국민은행 당시 인사담당 본부장으로서 3개 노조(옛 국민, 주택, 국민카드)와의 관계를 통해 원만한 노사관계를 형성했던 것으로 알려진 강경수 전 상임감사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은행장 선임의 잣대로서 대외교섭력과 조직 장악력이 크게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 내부출신으로는 강경수 (59) 전 상임감사, 조억헌(54) 부행장, 박종광(52) 업무지원본부장(부행장), 변정섭(54) 전 광은비즈니스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외부인사로는 최승남 (57)전 우리금융 부사장, 박승희(62) 전 우리금융 전무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 은행장 선임 절차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행장추천위원회에서 제반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응모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후보자를 선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