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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야권 화살에 재반발' 이정현 "울먹인적 없다"

이정현, 진중권 트위터에 반발 "내시 아니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사진)은 11일 야권인사 등이 자신을 향해 과격한 발언을 하는데 반발했다. 

 

이정현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울먹인 적도 없으며 내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비판은 자유"라면서도 "허위사실을 가지고 인신 비방을 하면 나중에 그 분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마음 아파할 것 같아서 해명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의당에 입당한 진중권 교수 등을 겨냥한 것이다.

 

진 교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뉴스 듣다 보니, 이정현 심기수석께서 '테러, 암살' 폭언을 하면서 감정이 격앙되어 울컥하셨다고"라면서 이 수석을 향해 "민주공화국의 홍보수석이 조선왕조의 내시처럼 구시면 곤란합니다"라고 힐난했다.

 

또 한 언론매체는 이 수석의 지난 9일 브리핑 사진설명으로 '이 수석이 울먹거렸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은 선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언어테러", "언어살인"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그러자 다음날 양 의원은 "정말 끔찍한 해석"이라며 "오히려 그런 발언을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정상적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고 평가 절하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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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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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