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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청원-이재오 신경전 "무슨 개헌, 그땐 왜 못했나"

이 "개헌논의 공약 지켜야", 서 "경제 우선과제"

 

새누리당 중진 이재오, 서청원 의원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불가' 입장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개헌 질의에 "현재 개각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정국 전환이나 분위기 쇄신을 위한 '이벤트성 개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오 의원은 8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고 나서 개헌논의를 하겠다고 공약하셨다”며 “그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 의원은 “정부 입장에서는 경제가 올해의 화두가 맞으나, 당 입장에서 해야 될 과제는 정치 개혁”이라며 “정치개혁의 첫째과제가 개헌”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대통령께서는 개헌 논의가 정국의 블랙홀이 된다고 말했다"며 "개헌 주체들의 제어능력에 따라, 개헌논의를 어떻게 운반하느냐에 따라서 블랙홀이 될 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혼잣말로 "무슨 개헌이냐"고 불만을 토로하며, “이명박 정부 때 김형오 국회의장 산하에 개헌특위를 만들었다. 그때 이재오 의원은 정권의 2인자라고 모든 언론이 얘기했다. 그만큼 힘이 있었다”며 “그런데 개헌을 추진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지금 우리는 개헌문제보다도 국민들 먹고사는 경제 살리는 데 우선 과제를 둬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우리가 팔을 걷어붙이고 도울 때 박근혜정부가 온전히 걸어갈 수 있고, 이것을 못하면 지방선거에서 뿐 아니라 침몰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새해에 당이 단합하고 화합해서 박근혜정부의 2년차 국정목표를 달성하는데 앞장서자고 하는 말씀을 간곡히 드린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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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