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한 연예신문의 열애설 보도 후,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사진 왼쪽)와 2PM 멤버 닉쿤이 4개월째 교제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성지글이 인터넷상에 올라 화제다.
지난 2일자로 인터넷에 게재된 성지글에는 "아는 애기 엄마가 소녀시대 멤버 친척이라 오전에 소녀시대 엄마랑 통화하는데 내일 닉쿤이랑 티파니랑 결혼설이 나온다 하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설)으로 할지 열애로 할지만 조율중이라고 하네요"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같은 글에 일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닉쿤 티파니 결혼설'이 연관검색어로 올라와 있기도 하다.
티파니 소속사인 SM과 닉쿤의 소속사인 JYP측 "4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양측 모두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또다른 멤버인 효연도 같은날 열애 보도가 터졌으나 2년간의 연애 이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지인은 책 '칠전팔기 내인생'의 유명작가 김준형 씨로. SM 측은 “(효연과)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효연이 어제 경찰서 오고 난리났대요"라는 성지글을 올렸다. 그런데 이 성지글에는 효연이 한 남성과 있었으며 효연 왕따설과 자실시도를 언급하고 있어 SM에선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