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올해도 경기도 부천 만화영상 진흥원 일대에서 8월 15일 부터 19일까지 열린다 . 이번 축제는 만화의 기능성과 예술성 , 융합성을 보여주는 4종의 만화 전시가 개최된다 . 만화 그 너머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리트머스〉전 , 사회에 울림을 던지는 신예작가를 만나는 〈아 지갑을 놓고 나왔다〉 전 , 만화가의 삶을 역동적으로 그려낸 〈피카소〉전 등이다.
제 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는 국제규모의 코스프레챔피언쉽이 함께 열려 만화의 화려함을 더하며 코스프레 퍼레이드, 국내외 유명 코스어가 경합한다 .또 해외 바이어와비즈 매칭및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 콘텐츠 저작권에 관한 상담데스크까지 운영해 우리만화의 글로벌 진출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 그외 만화의 가치/를 높이는 학술 콘퍼런스 , 150 m 푸드존 ( Food Zone ) 을 조성하고 밤 9시까지 야간 개장으로 버스킹 애니송 콘서트도 할 예정이어서 만화 팬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3일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만화산업의 발전 창작자, 유통산업자 ,소비자 , 국민이 있다. 마켓에 있는 참여 하시는 분들이 공정하고 균형 있게 공생,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균형잡힌 정책을 통해서 함께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저희의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
한편 이날 웹툰작가 기안84 와 경기국제코스프레 우승자 유리사가 주최 측으로 부터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