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미검사자에 대해 집중 추적 관리한 결과, 연락두절 등으로 검사를 미실시한 4명이 추가 검사를 실시하여 대구시 관리대상 140명 중 125명이 진단검사(검사율 89.3%)를 받았으며 미방문확인서 징구 22명을 제외한 17명(연락두절 11명, 검사거부 6명)이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연락두절 11명에 대해서는 주거지 방문(탐문)조사 등을 통하여 진단검사 독촉 예정이다. 주말 종교시설 323개소에 대해 비대면 종교활동 실시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종교시설에서 방역지침을 잘 지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비대면 수칙을 위반한 2개 종교시설이 적발되어 경고조치 및 과태료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월 18일 부터 변경되는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교계 및 종교시설별로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방역지침 준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종교시설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