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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문화재단,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 베토벤과 불멸의 연인’ 성료

해설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다양한 관객층의 관람 이끌어내




포항문화재단의 2022 인문학 콘서트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시리즈 중 첫 번째 공연인 베토벤과 불멸의 연인이 지난 2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섬세하고 유쾌한 해설과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연주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전곡 베토벤의 곡들로 구성됐으며, ‘엘리제를 위하여를 시작으로 피아노 소나타 14월광’ 1악장, 8비창’ 2악장, ‘열정’ 3악장, 17템페스트가 순서대로 무대를 채웠다.

 

가장 먼저 무대에 등장한 피아니스트 송영민은 우리에게 친숙한 엘리제를 위하여를 연주하면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뒤이어 조희창의 해설로 작곡가 베토벤의 일대기와 그의 연주곡들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이후 피아노 소나타 월광’, ‘비창’, ‘열정을 이어서 연주한 송영민은 조희창과의 토크에서 한 음도 허투루 쓰지 않은 베토벤의 곡들을 이야기하며 당대 가장 유명한 피아니스트를 재조명했고, 마지막으로 베토벤의 소나타 17템페스트와 앙코르로 황제’ 2악장까지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는 423베토벤과 불멸의 연인을 시작으로 625뉴욕에서 온 네 장의 편지’, 924기타의 히스토리’, 1126책갈피 속의 클래식까지 총 4회 구성으로 관객과 만나게 된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으로 20~50%의 다양한 할인이 제공되며,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본 공연 티켓 소지자에 한해 포항문화예술회관 내 카페 히즈빈스에서는 제조음료 20% 할인 이벤트도 연중 제공된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다른 클래식 공연과 달리 부담없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음악을 이해하고 몰입하는 데 한결 수월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 관계자는 포항시민들이 많은 성원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