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방송사 기준 시청률 (TNS수도권)로 33.5%( 점유율 46.9%), 소화 말문 트이며 기대감 고조 “이것이 미실이다!“ 미실 고현정의 카리스마가 다시 한번 불을 뿜은 한편이었다. 미실의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발산될 때 마다 시청자 게시판도 역시 들끓는다. 14일 방영된 선덕여왕 16회에서는 또 김유신이 자신을 자기 편으로 회유하려는 미실에게 강한 거부감을 느끼며 미실에게 협박하지 말라는 경고를 던진 담대함이 돋보였다. 아직 덜 성숙한 듯 보이는 김유신이지만 미실에게 맞서는 세력의 중심임을 각인시키는 상황. 미실은 이런 김유신과 대가야 출신 김서현 공을 압박하기 위해 위천제를 이용해 대가야 출신 서라벌 축출 이라는 술수를 펼친다. 더타임스 미실은 책력을 통해 하늘을 관장하는 듯한 위세를 보여주면서 덕만에게는 이것이야 말로 ‘사다함의 매화’라고 털어놓는다. 사다함의 매화의 실체는 책력이요 이 책력을 최대한 이용해 하늘을 관장하는 자는 오직 미실일 뿐이라는 확신에 찬 자만심이 미실을 더욱 강해 보이게 만들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인 [선덕여왕]은 31.7%(tns전국 기준)를 기록했고 방송사 기준 시청률인 수도권에서는 무려 33. 5까지 치솟았다. 조만간 덕만의 신분이 공개될 지 여부가 점차 주목되는 가운데 문노와 비담(김남길)의 등장도 관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히어로 이승효가 등장 하는 알천장군은 소알천 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