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이승기씨가 최근 병원에 여드름, 피부질환 등의 치료로 내원한 많은 예비 취업자, 학생 등 남성 환자들로부터 "가장 닮고 싶은 호감가는 인상을 가진 남자 연예인은 누구?"라는 조사에서 이승기 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전문가가 보기에 이승기 씨는 총명해 보이는 눈망울, 날카롭지 않고 둥그런 코 끝, 그리고 두툼하지도 얇지도 않은 입술 등의 얼굴형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한결같은 의지가 굳고 지적이면서도 주변의 인물들과 잘 어울리는 대인 관계도 원만한 성격을 가졌을 것이라는 느낌을 주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을 들어 많은 남성들이 가장 완벽한 면접남으로 이승기씨를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사실은 드라마 "찬란한 유산"관련 커뮤니티 공간과 이승기의 팬 사이트 등에서도 유사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관련 사이트 등에는 "이승기의 매력은 총기가 넘치는 눈매, 심지가 굳은 모습, 그러면서도 선한 웃음을 가진 모습이 한결같다"며, "주어진 일을 완벽히 해내는 성격을 가졌을 것이라는 모습과 동시에 자신과 주변인의 실수에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포용력을 가진 남성이라는 느낌을 준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매력남!"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가수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히트곡을 양산하고 있으며 동시에, 시트콤 "논스톱 5",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리얼리티 프로그램 "1박 2일", 최근에는 "찬란한 유산"에서 극 중 선우환 역을 통해 은성(한효주 분)을 만나 무위도식하는 황태자에서 "땀 흘린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역할로 주말 최고 시청률을 견인하는 등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활발한 연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8월 3일 밤 11시 SBS에서는 "찬란한 유산-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이승기는 이번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찬란한 유산" 촬영 중 가장 떨렸던 장면은 한효주와의 키스신이라고 고백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고 솔직한 드라마 뒷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