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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 수성 갑 김성년 지지 선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김성년 녹색정의당 수성 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1년 전 전세사기를 당했을 때, 녹색정의당에서 처음 상담을 받았다”며 잘 알아보지도 않고 들어간 게 죄라는 소리만 듣다가 처음으로 따뜻함을 느꼈다. 녹색정의당과 김성년 후보는 항상 우리의 곁을 지켜주었고 그래서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정태운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모임 대표는 “갈수록 청년들이, 피해자들이 견디기 힘든 가혹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4·10총선은 미래세대를 위한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정당이 있으므로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선거운동 기간에도 함께 전세사기 문제를 논의해주고 있는 녹색정의당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 후보는 “피해자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야 한다. 돈을 더 벌려고 투자하다 막힌 돈이 아니라 가족들과 안락하게 쉴 수 있는 내 보금자리를 마련하다가 벌어진 일인데 피해자들이 너무 고통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가 끝나더라도 대책위 분들과 함께 전세사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선구제 후회수 방식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과 대구 전세사기 피해 전수조사, 대구회생법원 및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등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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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