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안과 김종민 원장은 "최근 병원을 찾은 라식, 라섹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상적인 눈망울을 가진 연예인으로 이나영 씨를 꼽고 있다."고 밝히며, 이어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된 이나영 씨의 똘망똘망한 눈망울은 보는 사람들에게 솔직함과 투명함을 느끼게 해 신뢰감을 증가시킨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원장은 "이나영 씨가 영화배우와 광고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바로 호소력 있는 감정을 표출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실제로 이나영은 그동안 각종 설문 조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여러 차례 눈이 가장 아름다운 연예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많은 광고계 관계자들이 대중 매체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이나영의 인기 비결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을 할 수 있는 호소력이 있는 눈을 가진 여배우"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영화계에서는 현재 이나영이 트랜스젠더 역을 맡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가 지난 8월 17일 촬영을 시작하며 영화의 흥행가도에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나영의 신작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수술을 통해 여성으로 변신한 미녀 포토그래퍼 지현(이나영 분)에게 어느날 갑자기 "아빠를 찾아 달라"며 친아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