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6선, 대구 수성 갑)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수성구 소재 신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호영 부의장, 김선희 여사를 비롯해 수성갑 당협 당원과 지방의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부의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대구로페이 등 지역화폐와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그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삶이 이어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