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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가을 축제 8만2천명 방문 ‘성황리’

시민과 관광객 호응 속 마무리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 전역에서 열린 축제에 8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영천문화예술제 등 5개 축제가 동시에 개최돼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슬로건으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 첫날에는 별빛어린이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김필의 무대와 별과 토성을 형상화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했r고, 축제 기간 동안 별자리 강연(별이랑 아이컨택), 인근 대학교 아마추어 천문동아리와 함께하는 스타파티’, 천사모와 함께하는 과학 체험, 천문과학 강연(우주먼지, 항성), 어린이 도전골든별, 버블매직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드론 시뮬레이터, 레이저 사격, AI 오목로봇 체험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된 천문대 개방과 보현산댐 출렁다리 야간 개방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23회 영천한약축제는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려, 한방특구 영천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한방 명의 진료, 초가부스로 조성된 한방민속촌, 약초전시터널, 희귀약재 전시 등 전통 한방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약초 향주머니 만들기, 어린이 갓 만들기, 조선시대 캐릭터들과 전통 게임, 스트리트 워크아웃 퍼포먼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이 큰 인기를 끌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며, 룰렛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경품 혜택도 제공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13회 영천와인페스타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역시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며, 와인과 한우의 조합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와인페스타는 지역 10개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50여 종의 와인을 시음·구입할 수 있으며, 매년 젊은 세대의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영천의 대표 축제다.


또 와인에 어울리는 재즈··마술 공연과 함께 와인 담그기(양조체험), 나만의 와인 만들기(병입체험), 와인잔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에서는 한우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야외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 식당을 운영해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또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한우불고기버거, 돼지육포, 요거트, 스틱꿀, 염소엑기스 등 다양한 축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천별빛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렸다.

 

51회 영천문화예술제는 영천강변공원, 시민회관, 예술창작스튜디오 등지에서 열렸고,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 품바 페스티벌, 읍면동 줄다리기·제기차기·투호 등 전통문화 행사와 함께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도 마련돼 시민 화합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9회 왕평가요제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본선 진출자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주현미, 박구윤, 강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와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또 항일가요 제1황성옛터를 작사한 왕평 이응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왕평가요제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빛과 문화, 와인, 한우, 한약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었다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살린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영천의 매력을 널리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