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네이션’은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에이벡스가 주최, 아시아 전역 최고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매회 1,000명 이상의 파티어(Partyer)가 참석하는 대규모 하우스 파티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도 제작되어 일본 음반시장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우스 레이블사인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Ministry of Sound)’의 하우스 명곡들이 대거 수록되었으며, 스웨덴 출신의 유명 DJ인 에릭 프리즈(Eric Prydz)의 ‘콜 온 미(Call On Me)’, 실력파 여성 듀오 브티 러브(Booty Luv)의 ‘샤인(Shine)’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최신 하우스 음악과 연말파티 시즌에 어울리는 곡들이 수록되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한 일본 하우스 음악을 대표하는 몬도 그로소의 오사와 신이치,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의 다나카 토모유키, 엠플로의 타구가 뭉쳐 만든 프로젝트 그룹 ’레이벡스(ravex)’의 곡에 츠치야 안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방갈리셔스(Bangalicious)’, 일렉트로닉 앨범을 발표하며, DJ로 활발히 활동중인 스즈키 아미의 ‘키스 키스 키스(Kiss Kiss Kiss)’, 켄키 로케츠의 ‘스타 라인(Star Line)’ 등 총 15곡의 최신 하우스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