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서 티파니는 오늘 신발이 다른 이유에 대해 "새벽에 달리기를 하면 다리가 부어서 개인 운동화를 신으면 안되는지 물어봤는데 혹시 될 것 같아 몰라서 갖고 왔는데 개인 운동화를 신고 뛰니까 좀더 편했다."고 답했다.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이 출발드림팀 나간다고 하니까 뭐라고 했는지에 대해 티파니는 "너희 셋이 나가서 참 잘 됐다.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꼭 1등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드림걸스에서 의외로 집중을 잘 할 것 같은데 못 하는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티파니는 "써니도 있고 저는 니콜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의외로 약한데요. 분발하세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효연은 "저도 기사보고 깜짝 놀랐어요. 니콜이 핸드볼 선수 출신이라 굉장히 긴장하고 봤거든요. 근데...(웃음)" 이날 특집에는 소녀시대(티파니, 써니, 효연), 카라(한승연, 니콜),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가인), 쥬얼리(하주연, 김은정), 시크릿(전효성)이 출연해 100미터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높이뛰기, 지그재그런 부저 누르기, 뒷걸음 달리기, 서바이벌 깃발잡기, 서바이벌 댄스배틀, 닭싸움 등 총 8개 종목에서 불꽃튀는 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2TV "출발드림팀2"은 2월 28일(일), 3월 7일(일) 오전 10시 45분 2회에 걸쳐 특집으로 방송된다. 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