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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앤몸 구강튼튼 네트워크 동작점 김명진 원장 입속의 감기-구내염 설명

[더타임즈] "입속의 감기"로 일컬어지는 구내염은 아무리 치료를 거듭해도 재발하는 고질병이다.

입 안 점막 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통상 면역 저하로 발병하는 이 증상은 자칫 방치하면 전신질환의 원인으로 발전 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과 예방, 치료가 필요하다.

이앤몸 구강튼튼 네트워크 동작점(보성한의원) 김명진 원장은 "구내염이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입안이나 혀가 자주 헐다가 붉은 반점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만일 구내염을 방치할 경우, 얇은 궤양과 심한 통증까지 동반하게 돼 일상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만성적 질환으로 재발할 위험이 높다. 이는 구강 내 면역력이 약화됨에 따라 우리 몸이 외부 침입에 이겨내지 못하는 것에서 기인된다. 따라서 먼저 원인 치료를 통해 구강 및 몸 전체의 면역력을 높여 입 속 뿐 아니라 전신의 건강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한방에서는 구내염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이와 관련, 김명진 원장은 "동의보감에서는 오장육부에 열이 많이 쌓이면 입이나 혀가 헐거나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고 했다. 즉, 심장과 소장의 열이 장부에 몰려서 입안과 혀가 허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는 화(火) 때문으로 보고 화(火)의 허실(虛實)이나 장기(臟器)의 균형상태, 체질 등을 고려하여 원인을 치료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최근 "속효성 환약"이 입속이 붓거나, 궤양, 통증이 생겨 식사가 불편한 환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이 환약은 구강, 인후두, 혀, 입속 점막 내 자주 염증이 발생하는 환자들에게도 처방된다. 구내염이 근본적으로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병 확률이 높은 만큼,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의 입과 몸속을 모두 건강하게 지켜내야 한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한편, 김 원장은 "구내염이 있을 때는 시중에서 파는 구강 청정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반면, "찬 소금물(냉장고에 보관한)이나 약국에서 파는 생리식염수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더 좋다. 이유는 구강 청정제는 입냄새 등 일시적인 제거에는 효과가 있으나 알코올이 함유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깨끗한 물로 행구는 것이 우리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 밖에 "구내염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대체적으로 발병하지만 여성의 경우, 폐경기때 발병율이 높아질 가망이 높다. 이는 호르몬 불균형과 갱년기시에 겪는 스트레스가 몸속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구창"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입안이 자주 허는 정도로 가볍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금방 나을 것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결국 구창으로 발전, 미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심해질 경우에는 염증까지 입안 전체로 퍼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평소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구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우리 몸의 더 큰 질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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