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과 황정음이 최근 공개된 한 CF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감춰왔던 개인 사생활을 노출한 것. 특히 ‘잘 때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며 이불 사이로 분홍색 속옷을 꺼내보이는 김현중의 수줍은 고백과 소개팅 자리에서 차이고 싶지 않아 ‘한번도 차여본 적 없다’고 도도한 컨셉으로 일관하는 황정음의 모습은 티저광고가 온에어 되자마자 이슈가 되며 팬들과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광고냐” “김현중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능청스러운 연기가 묘하게 어울린다.” “소개팅 자리에서 튕기고 싶은 황정음의 모습이 와 닿는다” “두 모델의 모습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현중과 황정음은 CF 현장에서 주어진 대사 외에도 순수한 표정 애드리브, 폭탄 소개팅녀의 정체가 드러나는 만취 애드리브 등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즉석 애드리브를 소화해 관계자들의 웃음과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타임스정병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