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금년을 화재피해 저감의 해로 정하고 후진적 화재근절과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화재피해 10%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피해 10%저감대책은 최근 3년간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지난해는 15명(사망4, 부상11)의 인명피해가 발생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활동과 관계인 자율방화관리 능력향상, 소방관서 대응 등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매월 분석으로 문제점을 발굴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주요추진 사항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300대 보급 등 주거시설 안전대책추진과 시기별,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주요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관계인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자율방화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초기대응향상을 위한 자위소방대 훈련 및 방화관리자 지도교육 등 방화관리 역량강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시 인명구조 최우선원칙으로 화재시“거주자 있다”라고 여기고 인명검색에 임하고 소방장비보강 및 소방차량 현장도착율 제고 등 한발 앞선 현장활동 체계구축 등 완벽한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이에대해 신봉수 서장은『인명피해발생시 화재예방활동, 관계인조치사항, 현장대응 등 전 과정을 면밀하게 분석 단계별 문제점을 발굴하여 이를 해소하여 화재피해 저감 10%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애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