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문희옥’이라고 불리며 가요계에 데뷔한 선덕은 최근 타이틀 곡 ‘열아홉 살이죠’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트로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KBS2 "뮤직뱅크"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는 아이돌그룹에 편중돼 있는 국내 가요계 현실상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트로트라는 장르에서, 그것도 신인가수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3사에 출연한다는 것은 선덕의 실력이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검증됐다고 할 수 있다. 선덕 역시 19살이라는 약관의 나이에 가요계에 당차게 데뷔, 눈길을 끈다. 특히 고래가요제 은상(2006),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의정부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대상(2007), 제4회 현인가요제 신라의 달밤상, 제18회 고복수가요제 대상, 광주 청소년 신인가요제 대상(2008), 대한민국 향토가요제 대상(2009) 등 선덕의 다양한 수상경력은 문희옥의 어린 시절과 많이 닮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선덕의 타이틀곡 ‘열아홉 살이죠’는 발매 1주일만에 네이트 멜론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트로트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스타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선덕의 이같은 인기는 국내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더욱 최선을 다해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덕은 오는 19일에 출연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KBS1 ‘가요무대’ KBS1 ‘사랑의 리퀘스트’, MBC "음악중심‘ 등 공중파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19일KBS2 "뮤직뱅크‘ 출연진은 가수 선덕을 비롯 에이블, 미스에스, 베베 미뇽, 제이제이, 하수빈, 이수근, 유리상자, 디헤븐, 베이지, 김여희, 남녀공학, 황보, 별, 오렌지 캬라멜, 노라조, 포맨, 걸스데이 포커즈 버즈, 비스트, 2AM, 소녀시대, Mtiful day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