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포럼 '달구벌 넘어 하늘로'가 8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수성대학교 젬마관에서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을 지낸 정상환 변호사, 박원석 대구대 법·행정대 학장,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 오철환 전 대구시의원, 석민 매일신문 디지털논설실장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기회요인과 수성구의 공간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회, 내빈소개, 인사말, 주제발표, 패널토론, 참가자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공동대표인 정상환 변호사는 이날 "통합신공항 건설을 메가시티 개발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수성구를 전국적인 명품 구로 발전시킬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수성구의 교육과 문화적인 인프라와 관심이 전국 최고인 만큼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국내외의 많은 인재들이 모일 수 있도록 성장 가능성이 큰 튼튼한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수성구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박원석 대구대 법·행정대 학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이 대구 경북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절호의 기회"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류성걸 국회의원(대구동구갑)이 대표발의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이하 ‘공급망기본법’) 제정안과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10월 14일 발의된 「공급망기본법」 제정안은 지난 13개월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공청회, 4차례의 경제재정소위원회 심사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이 법안이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을 비롯한 세계적인 자원 무기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게 되었다. 「공급망기본법」은 공포 후 6개월 후인 2024년 6월부터 시행된다. 「공급망기본법」이 시행되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소속으로 국가 공급망 전략을 총괄‧조정하는 ‘공급망안정화위원회’가 설치되며 ▲경제안보품목의 지정 및 관리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영 및 관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공급망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는 정부가 ‘위기대책본부’를 설치해 ▲위기품목에 관한 긴급수급조정조치, ▲매점매석 행위규제, ▲관세지원, ▲긴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금일 제4차 회의에서 국민인재 5인을 의결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국민인재 다섯 분은 청년 및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안전, 보육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분들의 세부 이력은 다음과 같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앞으로 남은기간동안 국민의 눈높이에서 민의를 먼저 생각하고 올바른 인성으로 국민 화합에 앞장서며 불굴의 의지(再起:재기)로 귀감이 되는 인생을 개척해 오신 ‘국민인재’를 모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 국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전 대구광역시장이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서 병 출마를 선언했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7일 수성구 소재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치혁신을 통해 대구혁신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권 전 시장은 “정치혁신을 위해 지방을 살리는 정치에 매진하고, 비전·존재감·협업 없는 TK(대구·경북) 정치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달서병 출마 이유에 대해 "지리적으로 대구의 한가운데이고 제 임기 중에 (결정된) 대구시청 신청사 예정지이기도 하다"고 했다. 권 전 시장은 달서병 현역 의원인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에 대해선 "제 경쟁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치인의 경쟁 상대는 자기 자신"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없으면 김용판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나"며 "그 물음을 스스로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권 전 시장은 이날 1호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2028년 신청사 완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끌어내고, 신청사·두류공원·이월드 일대를 '두류관광특구'로 만들고, 서대구 순환 모노레일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22)이 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대구 중ㆍ남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01년생인 강 부대변인은 지난해 치러진 중ㆍ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바 있다. 이후 지역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다 지난 4월에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발탁, 9월부터는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부대변인은 6일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고향인 중ㆍ남구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히며 “저는 지역에서 키워낸 중앙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당 활동 경험과 동시에 “경쟁력을 키워왔다”고 자평하면서도 “각종 시사프로에서 패널 활동, 싱크탱크를 통해 지역에서 청년들을 만나는 등 지역 활동도 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 부대변인은 “지역의 구태 정치는 표심에만 매몰돼 단기적인 의제에만 치중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구태 정치를 청산해나갈 적임자”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선거사무소를 동성로 한복판에 계획 중이라고 설명하며 “모든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강 부대변인은 ▲중ㆍ남구의 특화 골목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승권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가 6일 내년 총선에서 대구중남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당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노승권 변호사는 보수정치의 성지인 대구에서 윤석열 정부의 비젼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를 만드는데 저의 모든것을 바쳐 일하겠다고 말했다 . 노승권 변호사는 중남구 발전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교통 중심지로서 중구를 행정 금융 유통 병원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새로운 도전과 성공 신화를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 또 도시와 자연 , 환경과 문화가 공존 하는 행복한 지역으로 이끌겠다며 그 과정에서 중남구 주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하고 전문가들과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 노승권 변호사는 검사시절 윤석열 대통령과 4번 같이 근무 한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출마선언은 당과 용산에 사전 교감은 없이 고향 대구 중남구를 다시 도약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과 세상을 바꾸어 보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라고 밝혔다 . 노승권 변호사는 2017 ~ 2018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주요 관직을 역임했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 의여도 국회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서재헌의 무모한 도전’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사회를 보았고 , 장경태 최고위원과 이해식 국회의원이 주관을 맡았으며, 고민정·장경태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우상호·김두관 의원 등 민주당 중진 의원, 강득구·김용민·김한규·민병덕·양경숙·양정숙·전용기·최혜영·홍성국·홍정민 의원을 비롯해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은 축전을 통해 서 위원장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과 권칠승·박용진·윤호중·이소영·이수진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통해 서 위원장의 무모한 도전을 축하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북 콘서트에선 장경태 최고위원의 서울시장 캠프 운동원 시절부터의 끊임없는 도전기와 서재헌 저자의 세 번의 선거 도전기를 직접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서 위원장이 함께 근무한 대우증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을 비롯하여 전국의 ROTC 동료, 대구 영신중고등학교 및 고려대 경제정책학과 동문들이 저자의 도전을 응원해 눈길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4일 자로 취임했다. 김신조 신임 행정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산격청사에서 임용장을 받았다. 김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대구 대변혁의 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50만 대구시민을 위해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환경부 근무를 거쳐 울산시 안전행정국장, 울산 중·동구 부구청장,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대구와의 인연은 깊다. 1995년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에 첫 보직을 발령받아 1년간 근무하면서 대구에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처가가 있어 수시로 오다 보니 대구가 어느새 고향처럼 편안 같은 곳이 되었다고 한다.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 약자 복지 강화,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재난·재해 예방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대구마라톤대회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해 "판결문에 명시된 혐의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부터 먼저 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대통령을 향해서는 독기 서린 자세로 그냥 무조건 싫다는 수준의 비난을 퍼붓고, 맡은 바 자리에서 소임 다하는 국무위원들을 향해서는 무분별한 탄핵으로 겁박을 일삼는다"며 "갈등 촉발 법안들을 일부러 무리하게 강행하며 대통령의 불가피한 재의요구를 유발해내는 일도 무한 반복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 추진도 마찬가지"라며 "친문 검찰의 주도로 샅샅이 수사했음에도 혐의점을 찾지 못했던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무리하게 강행하겠단 것은 없는 혐의에 대해 총선 직전에 아니면 말고 식으로 부풀리려는 게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판결에 대해선 "김용의 판결문에는 이재명이 120번이나 거론됐고, 울산시장 선거공작 사건 판결문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과 조국 전 민정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 갑)이 경제6단체 등과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했다. 홍석준 의원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과 공동성명을 통해 “국회로 환부된 노조법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를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노동쟁의 개념 확대와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제한으로 노사분규와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동안 경제계는 노조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이 나라의 기업과 경제가 무너지고 가장 큰 피해는 일자리를 위협받는 중소·영세업체 근로자들과 미래세대에게 돌아갈 것임을 수차례 호소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같은 상황에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국민경제와 미래세대를 위한 결단으로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제 산업현장의 절규에 국회가 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자동차, 건설, 철강 등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을 이루고 있는 모든 업종별 단체가 노조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더 이상 정상적인 사업운영이 불가능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