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거기관협의회(이하 A-WEB)는 10월 29일(일) 진행된 콜롬비아 지방선거에 유럽 및 남미 6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선거참관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2023 콜롬비아 지방 선거 국제 선거 참관단A-WEB 선거 참관단콜롬비아 선거 관리 기관이 주최한 선거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제 참관단투표소 내에서 참관하는 A-WEB 참관단유권자 명부 확인 과정을 지켜보는 A-WEB 참관단A-WEB 참관단은 콜롬비아 선거 관리 기관이 주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유권자 확인부터 투표, 결과 집계까지 모든 선거 절차를 참관한 뒤 자국과 콜롬비아의 선거제도와 선거 관리 방법을 비교 분석해 개선 권고 사항을 제공했다.특히 A-WEB은 다국적 참관단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콜롬비아 선거 매뉴얼과 참관 방법 브리핑을 강화했고, 더 효과적인 선거 관리 정보 수집과 체계적인 수집 자료 비교를 위해 참관 절차를 표준화했다.A-WEB 사무처 이태령 팀장은 “다국적 선거 전문가로 구성된 참관단의 활동을 통해 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관리와 투표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선거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국제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11월 13일(월) 대구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충분히 예상된 국세 및 지방세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를 대비한 대응이 늦어진 점을 따져 물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세출구조조정의 비합리성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울러 힘든 지역경제 상황에 맞는 책임 있는 재정의 역할도 더불어 강조했다. 한편, 합계출산율 0.7명대도 지키기 어려운 현재의 인구감소 상황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대구시가 저출산 문제를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캐묻는 등 소관 전반의 주요 정책을 심도 있게 다뤘다. 우선,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국세 및 지방세 감소는 올 상반기부터 수차례 경고등이 켜졌음에도, 회계연도 3개월 남겨놓고 6,200억원 감소를 발표하며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은 대구시의 재정 운용 잘못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힘든 지역경제와 서민을 위한 재정 역할에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또한 대구에 재학 중임에도 전입신고가 되어있지 않은, 타시도 대학생의 주민등록상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대학생 정착지원금 사업이 1년 만에 끝난 것을 두고, 현금성 포퓰리즘 사업의 극치라고 지적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일각에서는 대한민국 패망 5개월 전 쯤 된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정작 대통령은 해외 순방이 바쁘고 국내에는 국정에 불만세력이 토요일 마다 "윤석열 탄핵한다"고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고 (참모들이 보고를 하지 않는가?) 국민의 힘은 현재 의원의 숫자가 적지만 공격 포인트의 핵, 부정선거는 발언을 하지 않고 혁신한다는 남의 다리를 긁고 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무능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무능의 극치를 보이는 국민의 힘의 지도부의 특징은 현재의 사상전에서 공부를 하지 않고 연구를 하지 않는데 있다 할 것이다. <자유민주세력연합이 10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분노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분노를 느낀 시민단체, 자유민주세력연합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10일 기자회견을 했다. <다음은 위 단체의 기자회견 성명서 전문> 윤석열대통령과 국힘당은 부정선거를 자행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민의 원성이 천지를 진동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 이는 참으로 중차대한 자유민주 애국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국가 반역적 행동이다. 그러므로 우리들 자유민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가 13일 성명서를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의 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 및 인사권 남용 문제에 대한 감사청구 건을 담당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 및 감사원의 감사가 지나치게 지연되 있다며 엄정수사와 신속처분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대구참여연대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 및 인사권 남용 문제에 대한 감사청구 건을 담당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 및 감사원의 감사가 지나치게 지연되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 고발한 대구시 유튜브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경우 대구 경찰청이 지난 6월에야 대구시청을 압수수색하였지만 그후 5개월이 지나 9개월째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뚜렷한 진척이 없고 ▲7월에 퀴어축제 관련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맡은 대구 검찰청은 4개월이 지난까지도 수사의 첫 단계인 고발인 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홍 시장의 측근 인사들에 대한 특혜와 인사권 남용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서도 감사원 지방행정국 대구 사무실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조사개시 여부와 일정조차 정하지 않고 있다. 이쯤 되면 대구참여연대로서는 관련 당국이 원칙과 정도를 벗어나 의도적으로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1월 13일 의원총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사회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 우선 챙기 R&D예산과 관련해서는 국민적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보고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자신들이 지난 본회의에서 보고한 이동관 방통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철회하는 등 다시 국회를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몰염치한 민주당의 정치는 분명히 국민들에게 심판받을 것이라고 했다. 또, 관련해서 오늘부터 온라인으로 무제한 토론을 시작한다.국민과 함께하는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우리당이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대항하여 국민 여러분께 드리고자 했던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의 부당함과 문제점을 온라인을 통해서 전달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당 유튜브 채널인 오늘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한다. 실제 필리버스터만큼 긴 시간을 말씀할 수는 없겠지만 필리버스터를 준비하신 60여 분의 의원님들이 모두 참여해서 진정성과 핵심 내용을 전달할 것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30일 대구MBC가 TK신공항과 관련한 허위 내용을 방송해 홍준표 시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1월 13일 대구MBC 시사톡톡 관계자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죄(명예훼손)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구광역시는 추진 중인 TK신공항은 미주 등 중장거리노선 취항이 가능하고, 국비 지원을 위한 시행령까지 마련되었음에도 대구MBC는 4월 30일 시사톡톡을 통해 활주로 길이의 문제로 미주나 유럽노선의 취항이 불가능하고, 건설 과정에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등 편파·허위 내용을 방송해 홍준표 시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대구시의 신공항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특히, 신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8월 25일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서 3.5킬로미터로 잠정 설정돼, 미주나 유럽노선이 취항할 수 없다는 대구MBC의 보도가 허위임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홍준표 시장을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광역시는 대구MBC 시사톡톡은 근거도 없는 허위 사실을 방송해 시청자로 하여금 TK신공항 공약은 애초부터 지킬 수 없는 허위이고, TK신공항 사업의 진행 또한 지지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학교 기숙사 ‘빈대 출몰’ 등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에서 ‘빈대’ 발생 신고는 없지만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찜질방, 목욕탕,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지 관할 구청과 함께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월 1회 이상 시설물 소독 실시, 영업장 내 빈대 서식 및 배설물의 흔적, 침구류·대여복 재사용, 영업장 청결상태 등 위생적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위생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만약 영업소에 ‘빈대’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방제 조치와 함께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공중위생업소의 빈대 예방 방역을 위해 숙박·목욕협회와 공중위생업소에 위생관리 철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빈대의 생태적 특징과 예방·방제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것이 원칙이나, 고의적 또한 중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북구 산격동 소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ABB Big Show, 메타버스 박람회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주인공, ABB가 연결하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1만 80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대구 미래 먹거리인 ABB, 메타버스,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서는 ABB,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125개사 483개 부스를 전시했고, 국내 39개 주요 대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 ‘대·중소기업 비즈매칭데이’가 이루어져 대기업·공공기관과 국내기업 간 311건 386억 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지원했다. 해외 수출 상담회에는 이탈리아, 싱가포르, 호주 등 7개국 17개의 해외기업이 참가해 140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그리고 전시장 곳곳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공장 운영 서비스’를 선보인 인터엑스, 지역 대표 12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ABB 해커톤 대회 본선은 전국에서 140여 명의 유망한 인재들이 모여 ‘ABB 기술을 이용한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0일 교통국과 대구교통공사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로택시 이용불편에 따른 개선대책 마련,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모보관함 보조금 관리 부적정, 대구교통공사 불공정 채용 논란의 사실관계 확인 등에 질타했다. 김지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북구 2)이 대구로택시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시가 대구교통공사에 ‘차량기지사업소 직원 업무용으로 대구로택시를 이용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으나 7월~9월 간 대구로택시 이용건수는 0건인 반면 카카오택시는 1999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지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대구로택시의 현재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대구시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무료 쿠폰만으로 이용률을 높일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대구로택시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5년째 추진 중인 대구시 시내버스 연료절감장치 사업을 두고 연료 8% 이상 절감 목표를 한 번도 채우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설치된 연료절감장치 성능, 대구시의 사업 추진 의지 등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며 절감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인사와 간부 숙소, 행정정보공개 운영, 공유재산 관리 실태 등 지난 1년간 대구시 행정 운영 전반을 돌아보며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지적,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지난 10일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재점화된 신청사 건립 문제와 관련 재원 마련에 있어서는 공유재산 처분의 신중한 접근과 이해관계자 간 충분한 협의가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중구1)은 “시 공무원 해외 교육훈련 이수 후 직무 활용도가 미흡한 점과, 고위직 간부의 잦은 전보로 조직의 불안정성 및 불투명한 별정직공무원의 채용 절차 등 인사 운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있다”면서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표류 중인 대구기록원의 조속한 건립이 필요하며, 튜버 등 최근 늘어나는 공무원의 겸직실태를 파악토록 하고, 겸직으로 인해 직무에 소홀하지 않도록 심사를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임용 대기 중인 예비 공무원의 실태를 파악하고,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