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26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28일(목) 국회 본회의장과 의장실을 방문한 후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남겼다. “오늘 26년간 정들었던 국회를 떠나면서 본회장에 들러 기념사진을 찍고 국회의장님에게 사임신고를 했습니다. 비록 국회를 떠나지만 저는 영원한 의회주의자로 남고 싶습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당 대구시당 공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광역의원 단수 및 경선지역 2차 발표를 했다. 28일 발표된 명단에는 단수 2 곳과 경선 7곳으로 되어 있다 . 다음은 그 내용이다 . 2022. 4. 28(목) 현재 □ 광역의원 ◦ 단수 구 분 단수후보자 비고 북구 1 류종우 수성구 2 조경구 ◦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 구 분 경선후보자 비고 중구 1 오정현, 임인환, 홍인표 3명 중구 2 배삼용, 이만규 2명 남구 1 박우근, 박일환, 윤성아(女) 3명 남구 2 김종숙(女), 윤영애(女) 2명 북구 2 김성원(女), 김지만, 이정열 3명 수성구 3 오철환, 이성오 2명 달서구 3 최상극, 황순자(女) 2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가 27일 대구시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과 알권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홍준표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또, 대구 경제위기를 돌파할 묘안으로 가장 큰 경쟁력은 청년, 대구기업의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의 가장 시급한 수질개선, 기업, 공항 후적지 등에 대한 여러 현안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전략적인 사고에 대한 토론회의 필요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어 국민의 힘 홍준표 후보를 향해 “홍 후보는 28년동안 대구를 GRDP(지역내총생산) 꼴찌로 만든 장본인인 정당의 대표로써 개인의 능력은 최고일지 몰라도 대구시민을 위하여 10%도 사용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본인은 그에 비해 부족할 지라도 모든 능력을 100% 쏟아 부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 경선과정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토론무용론'을 지적했으며, 토론의 중요성을 수차례 언급한바 있다.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는 시민들의 올바른 투표권 행사를 위한 토론에 언제든 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영덕문화원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영덕의 별신굿’의 마을별 형태를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별신굿은 해안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의식으로, 온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다. 이 기간엔 마을 주민들은 물론 출향인들도 고향마을을 찾아와 별신굿을 같이 축원하며 즐긴다. 어촌에서는 별신굿을 통해 신령, 조상, 인간이 같이 소통하며 화해의 축제로 승화를 시킨다. 그러나 4~5년마다 지내던 별신굿이 여러 사정으로 최근에는 7~10년에 한 번씩 지내는 마을이 많아졌다. 가장 큰 이유는 제물과 굿당 준비, 무속인들의 섭외 등 재정적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영덕문화원은 해안마을 6개 읍·면의 마을별 별신굿의 설행굿의 종류와 굿당의 형태, 제물의 진설, 참여무속인 등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굿 종류와 굿당 형태, 무속인들의 무희 동작 등을 생생한 사진 자료를 첨부해 누구든지 영덕지역 별신굿을 이해하기 쉽도록 책자로 편찬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승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저자는 문화재청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2008년부터 영덕지방의 별신굿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자료 수집을 하던 김도현 문학박사가 그간의 수집된 자료와 마을별로 별신굿 준비위원들의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화 된 경영난과 공시지가 현실화로 공설시장 사용료가 증가됨에 따라 울진바지게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공설시장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적용하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분을 감면 지원한다. 군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상인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해마다 공설시장 사용료를 감면해 왔으며, 올해 감면은 300여명의 상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방법은 시장 사용료를 부과하는 공설시장 해당 읍면에서 시행되며, 기부과 된 사용료는 환급 또는 차기분에서 감면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용료 감면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근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판, 아케이드 등 시설 정비와 방역소독으로 깨끗한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한편, 상인 교육 및 벤치마킹을 통해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27일 신광면 죽성리 280-2번지 김병식 씨 농가 0.2ha 논에서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첫 모내기 행사에는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쌀 전업농업인, 농업 관련단체 및 농협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풍년농사를 기원했으며, 특히, ‘손 모내기 시연’을 통한 전통 되살리기, 영농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철저한 병해충 방제 등으로 포항시의 자랑인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포항시의 올해 벼 생산계획은 6,017ha, 4만1,000톤으로 예상된다.
서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 경주시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N.GO복지단’(공공위원장 백승준, 민간위원장 박춘발)에서는 26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제 지원사업과 긴급구호비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논의됐다. 박춘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승준 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보여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시 서부동(동장 강대활)은 26일 행정복지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 간 상대적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지역 내 민·관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력으로 보다 많은 복지 혜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에 흔쾌히 응해준 영천시가족센터 이은아 센터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진행 예정인 영어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원어민 영어교사를 통해 주 1회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강사 운영비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연계되어 영천시가족센터에서 지급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호영)는 27 일 오전 동구 제 4선거구 경선후보인 배재희 후보의 불참으로 인하여 문차숙(65년생, 女)후보를 경선 후보로 추가 선정하기로 의결했다. 따라서 대구시의원 동구 제 4선거구 경선은 문차숙(女), 안경은, 이재숙(女) 세 명으로 경선후보가 최종 결정되었다. 구 분 경선후보자 비고 동구 4 문차숙(女), 안경은, 이재숙(女) 3명 2022. 4. 27 국 민 의 힘 대 구 광 역 시 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부산 모라동 719-2 일원에서 오전 9시경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0여 대와 소방 헬기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근을 지나던 옥치일(64) 씨는 “버스 안에서도 매케한 유독성 냄새로 숨을 쉬기 곤란했고 맑은 날씨임에도 화재 현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연기로 하늘은 온통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