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장애, 일 그리고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한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 올림픽대회 국제심포지엄이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오전에는 ‘중증장애인과 일-양질의 고용사례’라는 주제로 에콰도르, 미국, 캐나다의 중증장애인 고용 사례 세미나가 열리며, 오후에는 ‘장애인 고용과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일본 간세이카구인대학 수기노 아키히로(Sugino Akihiro) 교수와 호주 커틴대학 에롤 콕스(Errol Cocks) 교수의 특별 강연이 열린다.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고용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최근 국내·외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레닌 모레노(Lenin Moreno) 에콰도르 부통령이 연사로 참석해 자국 내 장애인 계층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접근과 장애인을 동등한 존재로 인정하기 위한 활동, 그리고 통합 완전고용 보장을 위한 개발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장애인 고용과 직업능력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고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오는 30일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 세계 유기농업인들의 올림픽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가 28일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3시 캐더린 디마테오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회장과 한국조직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박준용 전라남도도지사, 한국조직위부위원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기춘·이낙연 국회의원, 관람객 등 2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영국의 찰스황태자와 김황식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보내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조직위원장인 김문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더 이상 포기의 대상이 아니며, 세계대회를 시작으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희망의 농업이 될 것“이라며 ”유기농을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류하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나온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도법스님, 말레지아의 사로지니 랭검(Sarojini Rengam) 등은 ‘유기농업은 생태계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유기농업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우주기술과 융합산업’을 주제로 제4회 광주융합기술아카데미가 29일 오후 2시30분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와 연구개발특구본부 광주기술사업화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의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현재와 미래’ △연세대학교 최규홍 교수의 ‘우주기술과 스핀오프’ △전남대학교 박종오 교수의 ‘전남주력산업 우주로봇’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광주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주융합기술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의 융합기술 분야 학술 아카데미로서 과학계, 산업계, 문화예술계 등 융합관련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지역 연구기관 및 기업 종사자, 대학 교수 및 학생,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융합기술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과학벨트란 21세기 선진한국에 있어 어떤 의미를 갖는가? 광주 전남의 주도적 역할을 기대하며!’를 시작으로 ‘로봇융합기술 광주에서 꽃피워보자’, ‘광주에서 術들의 만남(과학기術+문화예術)’이라는 주제로 3차례 아카데미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청강객의 관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16번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영화제 기간을 포함하여 2011.10.4(화) ~ 10.14(금) 11일 동안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 회원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실시하는 이벤트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관이 위치해 있는 해운대지역 소재 음식점중 비씨카드 우수 가맹점에서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로 5만원이상 결제시 5천원을 청구 할인하여 준다. 할인 대상 가맹점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용카드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영화 무료 초청이벤트를 실시한다. 영화 무료 초청이벤트는 2011. 9. 29(목) ~ 10.5(수) 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400명을 초청하여 참석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무료 초청 영화는 ‘자전거 타는 소년’으로 제64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우수한 작품이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 외에도 부산은행 신용카드 회원에게 특별한 추억과 다양한 혜택 드릴수 있도록 부산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현실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는 정신보건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생명 존중에 대해 알릴 학술 심포지엄이다. 시는 27일 오후 2시에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 서 광주지역 정신보건 사업의 발 전방향을 주제로 정신보건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경된 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립병원 남윤영 기획홍보과장의 ‘정신보건사업과 자살예방사업 의 정책적 방향성 과 전략’ 기조강연과,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김경희 교수의 ‘서울시의 지역사회사례관리모형’ 발표, 광주시 서구정신건강센터와 요한알코올상 담센터의 사례관리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지 식과 경험을 공유 하여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정신건강서비스 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강민경기자] 깨끗한 광주천은 우리 손으로 지킵시다!라는 슬 로건으로 현재 4 급수인 광주천 수질을 오는 2020년까지 2급수로 끌어 올리고 시민이 즐겨 찾는 친수 공간으로 탈 바꿈시키기 위한 시민참여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 고 있다.26일 오전 11시 광주천 광암교 둔치(광 암교~광천2교간)에서 ‘주암댐 원수 광주천 공급 기공식’과 ‘광주천 퇴적부 야생화식재’, ‘광주천 정화활동’ 등이 성대하게 펼쳐졌다.이날 행사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환경단체, 군·경찰, 시·구 공무원 등 9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천 전 구간(19.5㎞)에 걸쳐 대 대적으로 이루어 졌다.광주천 수질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1급수인 주암 댐물이 광주천에 공급되는 ‘주암댐 원수 광주천 공급기공식’에는 주암댐 원수 광주천공급 과정을 소개하는 경과보고와 함께 강운태 광주시장의 인 사말씀, 윤봉근 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광주 천 녹색창조계획 2020 비전선언 및 생명이 살아 숨쉬는 광주천 만들기 우리의 다짐 순으로 진행 됐다.강운태 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천은 우리 는 물론 후손에게도 소중한 자산이라며, 주암댐 1급수와 영산강에서 각 10만 톤의 물을 끌어들여 총 30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는 9.22일 ‘광주·전남 광역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의회는 영산강변 활용을 위한 공동 노력,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공동유치, 광주전남 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14건의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대해 합의했다. 지난 3월 광주에서 광역행정협의회 개최 이후 6개월여 만에 시·도지사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서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공동체로서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광주·전남의 공동 관심사항과 광주와 인근 시군간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앞으로 더욱 협력하고, 지역의 공동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광역행정협의회는 광주와 인근 시군과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6개 시·군이 처음으로 참여한 가운데 광역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광주 인근 시군에서는 지난 ’86년 광주와 전남이 분리이후 지역민들은 전남이 잘 살아야 광주가 잘 살고 광주가 발전해야 전남이 발전할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역발전 동력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항 공동협력에 광주시와 합의했다. 시·도는 호남의 젖줄 영산강의 문화, 역사, 생태를 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저소득층 청소년과 복지시설 거주자까지 문화향유기회가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5만원씩 지급해오던 문화바우처 사업을 확대해 해당 가구 청소년(10~19세)과 노인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의 복지시설 거주자에게 1인당 5만원의 개인카드가 지급 된다. 지금까지는 일률적으로 가구당 연간 5만원씩 지원했던 문화바우처를 청소년 인원수에 따라 가구당 최대 35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바우처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문화예술 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도서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관람·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바우처는 지난해까지는 인터넷을 통해 등록된 공연이나 전시 등에 한해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은행카드제 발급을 통해 수요자가 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또는 www.cvoucher.kr) 및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혜대상자의 확대로 문화 욕구가 높은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광주 야생 동·식물 사진공모전’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4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접수된 261점을 대상으로 금상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40점 등 인간과 공존하는 야생 동·식물의 모습을 잘 나타낸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다람쥐의 생생한 눈동자를 포착한 장정님의 작품 ‘다람쥐’가 금상을, 망태버섯의 신비로운 모습을 담은 ‘여름날의 망태버섯(이영희)’과 고운점박이푸른부전나비의 짝짓기 모습를 포착한 ‘열애(김진영)’가 은상을, ‘청미래덩굴(송재운)’, ‘잠자리와 큰뱀무(김재순)’, ‘분홍노루귀(이춘옥)’가 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바위채송화(강미옥) 등 40점이 입선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입선작품 중에는 황로, 물총새, 장수풍뎅이, 길앞잡이, 털조장나무, 통발, 매미꽃 등의 광주시 지정 보호 야생동·식물 12점과 말똥가리, 흰목물떼새 등 희귀종 4점도 포함되어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오후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콘코스홀에서 개최되며, 입상작품은 UE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지난 9월 22일 영광군 묘량면 운당단지(단지대표 이만식) 일대에서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녹비작물 재배 농가를 초청하여 녹비작물 이용 가치에 대한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녹비작물의 재배 및 이용”,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저투입 지력증진 방안”, “녹비작물 이용 비료절감 및 지력증진 사례”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자들은 녹비작물은 화학비료 대체는 물론, 녹색경관 조성과 밀원식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겨울철 동계 유휴지에 재배하여 토양에 탄소를 축적할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또한,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국민에게 공급하는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녹비작물을 이용하여 땅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강위금 과장은 “녹비작물은 친환경농업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작물이며,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소득증대로 잘 살 수 있게,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전 농산물 제공으로 행복할 수 있게, 자연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녹색기술을 개발 보급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04년부터 녹비작물을 재배해온 운당단지 이만식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