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13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및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시는 ‘성공경제도시 雄飛의 해’로 정한 올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활력을 견인할 수 있는 참신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공모키로 하고 이를 공지했다.공모기간은 오는 4월19일까지 이며, 응모자격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매 공모할 수 있다.공모분야를 보면, △전통시장 및 서민경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농․특산물 판로개척, 농․특산품 제값받기, 유통개선 △농․특산물 생산,유통,판매를 통한 주민소득 창출 방안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육성방안 등 기업유치지원 분야 △우리고장 제품 팔아주기 방안 △지역 일자리 창출 할 수 있는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및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및 아이디어 등이다.최우수 작품에는 상금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 등 푸짐한 상금이 지급되며, 신청서는 제천시 홈페이지(www.okjc.net) 공지사항 2434번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이 밖에 시책이나 아이디어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제천
[더타임즈 충주 김병호기자] 충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일자리 목표관리제를 시행한다.12일 시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기 시 재정 전반에 투자되는 예산사업을 대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일자리 목표관리제를 도입, 일자리 중심의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라는 모토로 8892억원이 투입되는 투자·경상사업 285개 사업에서 일자리 1만8272개 창출을 목표로 각 실과소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기부여 및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정한 일자리 1만8272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185개 일자리사업을 통해 7950개를 창출하고 중앙부처 사업 및 시 자체 5억원 이상 투자사업에서 7018개,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에서 3304개의 일자리를 반영했다.이 중 투자사업은 각 사업별 투자예산 대비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해 고용효과를 산출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목표관리제는 시 재정에 대한 일자리 기준 제시로 일자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모델 마련과 함께 재정에 대한 계량화된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일자리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일자리 창출 공감대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
제천교육장 김상원[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김상원)은 지난 11일 유도불모지인 제천에 초등학교 유도부를 신설할 뜻을 밝혀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고 충북 북부지역 유도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뜻을 보였다.김 교육장 자신도 학창시절 청주에서 유도초단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다면서 진작이라도 제천에 원만한 지도자가 있었으면 유도불모지인 이곳에 유도새싹을 키울 마음을 가졌었다고 밝혔다.제천시는 배구, 하키 등은 강한 지역이고 특히 태권도는 국가 상비군에 발탁된 선수도 있고 수영대회를 개최해보니 참가인원도 상당수 확보되어 시민들이 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고 말했다. 한편 김교육장은 유도를 육성 발전시키려면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말하면서 제천시는 동명초등학교 같은 곳이 적합한데 학교장과 검토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스포츠는 후원인이 많을수록 좋고 각 분야 재단이 든든하면 더욱 아름다운 교육이 형성되지 않겠느냐고 말하면서 유도에 대한 대단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교육자가 훗날 이 나라의 주인공을 만드는데 어떤 분야든 소홀함이 있어서야 되겠느냐면서 김교육장 자신도 스포츠인 답게 우람한 체격에 건강함을 비추기도 했고 제천시 유도발전에 많은
[더타임즈 충주 김병호기자]충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클린에너지파크(소각시설)가 주변지역에 별다른 환경피해를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충주시가 환경영향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클린에너지파크의 대기질(다이옥신), 악취, 지표수질, 지하수질, 토양(다이옥신), 소음·진동 등에 대한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해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1년간 클린에너지파크에 대한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조사항목들은 2010~2011년 평균값보다 낮거나 유사한 농도로 소각시설 운영에 따른 주변의 환경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클린에너지파크 운영에 따른 주변지역(시설물과 농경지)에 대한 사후환경영향조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번 TMS 운영관련 주민들의 불신해소대책으로 HCL가스측정기기 교체를 비롯해 열감지기센서를 부착하고 표준 가스밸브를 상시 개방해 한국환경공단(중부권관제센터)에서 원격감시를 하도록 했으며, 법적기준치 초과 시 주민들에게도 휴대폰 문자메세지(SMS)가 전송되도록 조치하는 등 투명성을 추가로 확보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클린에너지파크 TMS측정기기와 관제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단양군의 산촌체험형 프로젝트 사업인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이 전체 공정률 65%를 보이면서 오는 10월이면 마무리 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2011년∼2013년까지 영춘면 하리 산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1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자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첫해인 2011년 7억원을 들여 숲 가꾸기(100ha)와 숲 관찰로 3.9km를 조성했다.이어 지난해도 7억원을 들여 산림작물 생산단지 22ha를 조성하고 산마늘 등 산림작물 11종을 파종 완료했다.군은 마지막 해인 올해에는 7억원을 들여 5ha 규모의 산림작물 체험단지를 조성한다.또 냉장․냉동시설을 갖춘 임산물 집하장(60㎡) 1동과 보호울타리 2.2km도 함께 만들 예정이다.군은 지난 2차 년도에 걸쳐 사업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10월말께면 탐방객들을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군은 이달 안으로 올해 사업의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내달 중에는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산림복합경영단지 주변엔 소백산화전민촌과 온달관광지가 자리해 향후 관광과 산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체험형 복합단지가 될 전망이다.특히, 군은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대학생들과 젊은 층 주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햇살가득봉사단(봉사단장 정수진)이 제천시 봉양읍과 서부동, 송학면 일대에 독거노인을 위한 ‘제2회 햇살가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는 지난해 내토전통시장에서 ‘햇살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기금으로 제천의 독거노인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연탄 전달은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실시했으며, 봉사자들은 연탄봉사로만 끝나지 않고 정월보름에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서 함께 음식을 만들어먹고 윷놀이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친할아버지가 생긴 것 같아서 좋다” 며 “시간 날 때 마다 들리겠다”고 말했다.햇살가득 봉사단은 제천 세명대, 대원대 대학생들과 직장인, 일반인들로 구성된 100여 명의 젊은 봉사단체로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봉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햇살가득 봉사단은 봉사자들의 재능을 살리고 개발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문화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도 알리고
[더타임즈 김병호기자]산림청 국립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3월 6일 원내 대회의실에서 ‘산림식물 품종보호․유통제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 및 전국 버섯종균(배지) 수입 농업법인 대표자 15명이 참석하여 종자산업법에 따른 산림식물 품종보호․유통제도 전반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품종생산․수입 판매신고 절차 및 요령, 수입적응성 시험요령, 종자수입요건 등 세부 실시요령을 설명하고 산림버섯 유통과 관련한 유의사항 및 위반 시 벌칙 및 과태료 부과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품종심사과 담당자에 따르면 “우리 센터는 산림식물 품종보호․유통제도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제도 보완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버섯종균(배지) 수입 농가들도 「종자산업법」에서 정한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단양군의 농촌 새 소득사업인 ‘단고을 아로니아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군은 지난 6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아로니아 묘목사업을 신청한 270여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재배교육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교육은 충북농업기술원 전귀철 농촌지도관의 강의로 묘목심기부터 수확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처음 아로니아 재배를 계획한 대다수의 농민들은 새 소득작목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열띤 교육열을 보였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량묘목 고르기, 올바른 식재와 가지치기, 다수확 관리법 등 기초적인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교육했다.이미 소규모로 시범재배를 시작한 몇몇 농가는 이번 교육이 아로니아 재배의 지표가 됐다며 반기는 분위기였다.또 신규 재배농가들과 정보를 교환하며 고품질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군은 고품질․다수확 아로니아 생산을 위해 클로렐라, EM(유용미생물) 등을 이용한 친환경재배를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아로니아의 당도와 색깔, 저장성 및 항산화기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아로니아의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교육장 김상원)은 3월6일(수) 유치원운영 계획 협의회를 개최하고 일선 교사들과의 새 학기 첫 소통을 시작하였다.2012학년도 유치원의 만5세 누리과정 적용에 이어 올해부터는 만3세~5세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유치원교육의 전면 무상교육이 이루어짐으로써 유아교육의 지원이 확대 되었다.공·사립유치원 교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치원 교원 연찬회에서 김상원교육장은 유아들의 첫학교인 유치원교육은 만3세∼5세 누리과정 적용 운영을 위해 단위유치원의 창의적인 교육과정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유아교육의 특색사업을 『우리고장현장체험 활동을 통한 녹색성장교육』으로 정하고 유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녹색체험활동으로 따뜻한 감성을 지닌 행복한 유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이어서 유치원 누리과정 운영지원을 위한 보건,통일,재난대비,근로정신함양,녹색성장교육 프로그램 연수로 이어져 새 학년도 유치원 운영을 위한 유치원 교원들의 열정이 가득하여 제천유아교육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시 보건소(소장 이국환)가 재가 암 환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질환관리에 대한 정보교환과 격려로 회원 상호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새싹환우회 자조모임’을 운영한다.새싹환우회 자조모임은 3월 7일부터 시작해 매월 보건복지센터 대회의실과 제천시 명소에서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예방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는 시간으로 마련한다.4월 중에는 재가 암 환자 자가 힐링(Healing)캠프로 회상프로그램, 양초공예, 한방체험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자조모임에서는 암 환자를 위한 공예치료, 음악, 웃음, 기공체조를 이용한 스트레스 관리법, 친환경 생활용품인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 함양 등 질병관리 방법 습득으로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또, 통원치료 중인 암 환자나 치료가 완료된 암 환자에 대해서도 수시로 암 교육을 실시하고 방문건강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 밖에 재가 암 환자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