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9개 초등학교 학생 1,457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의 조기관리와 바른습관을 통해 평생구강건강 관리의 기틀 마련을 위한 구강건강 예방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보건소로 사업을 신청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 구강보건교육과 바른 칫솔질 체험, 영구치 조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의료취약층 학생의 적극적인 구강관리를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 받은 저소득층 자녀 364명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에서 충치치료 및 스케일링 등 학생구강상태에 따른 직접적인 포괄구강서비스를 연중 제공하여, 충치로 인한 고통 및 진료비 절감으로 학생구강건강 증진 및 군민복지를 도모 할 계획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구강질환은 한번 발생되면 원상회복이 어려운 만큼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구강건강 예방사업으로 올바른 치아관리와 구강건강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토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확대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목 군수)는 15일 영덕군 공무원, 영덕군의회 의원, 복지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차광명 실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경과 보고, 공동위원장 인사말, 군 의장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용우 민간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공공기관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보다 내실 있는 지역복지계획수립과, 보건과 복지 서비스연계를 위해 모두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희망찬 복지 영덕을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원용 영덕군의장은 “사회복지사업이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된 시점에서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군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수요자관점의 복지전달체계 구축, 복지체감도 향상, 민간자원의 활성화 등을 통한 “희망복지영덕 건설”을 추진하고, 내년부터 4개년(2015~2018년) 중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들어가 지역복지 발전을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오는 6월말까지를「제2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현재 군의 체납액은 28억원에 달하고 있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의 형편을 감안할 때 재정운영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을「제2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현년도 체납액의 97%이상과 과년도 체납액의 50%에 해당하는 17억을 징수 한다는 목표로 징수대책을 마련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관허사업 제한과 신용불량자 등록, 명단공개는 물론이고 압류부동산에 대하여는 자산공사에 공매를 위탁하기로 하였다.특히 체납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년간 상시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강력하게 실시하고, 5회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는 강제 인도 후 인터넷 공매를 통해 체납세를 징수하기로 하였다.또한 분기별로 금융자산 및 직장조회를 실시하여 체납자가 보유하고 있는 예금과 급여에 대하여 압류 및 추심 후 체납액에 충당키로 하는 등 징수율 제고에 앞장서는 한편 경제여건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는 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동해안의 작지만 아름다운 포구인 축산항 일원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6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축제를 개최하였다.금번 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마을 전체를 축제장으로 구성하여 축산항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축제가 진행되어 신 정동진으로서의 축산항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행사기간 중 마른가자미 낚시, 활어 미니낚시, 대나무 딱총 쏘기, 페인트탄 체험, 회썰기, 생선회 정량 맞추기 등 체험장마다 관광객들이 붐볐고, 무엇보다 관광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음식관, 수산물 구이장에서 축산항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즐거워하였다.특히, 축산항을 출발하여 죽도산 앞 바다를 돌아오는 무료 어선승선 체험은 맑고 푸른 동해바다와 영덕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맘껏 감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둘째날 선보인 어촌계 대항 노젓기 대회는 지역 어른들에게는 예전의 향수를,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담비가 영덕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숲이 우거진 산림이나 계곡 주위에 많이 서식하는 희귀종인 담비가 영해면의 한 펜션에서 발견되었다.지난 5월 5일 영덕군 영해면 사진2리의 한 펜션 보일러실에서 펜션주에 의해 새끼담비 3마리와 어미가 같이 발견되었으나, 어미와 새끼 한 마리가 야생으로 돌아간 후 남은 새끼 2마리는 5월 9일 오전 국립환경과학원에 인도되었다.족제비과에 속하는 담비는 체구에 비해 대형 육식동물만큼 행동권이 넓고 수달이나 삵과 더불어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으며 생태적 특성에 따라 깊은 산악지대에 서식한다. 이러한 담비가 영덕에서 발견된 것은 영덕이 명실상부한 청정지역임이 입증된 것이다.한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006년 12월 19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3년 12월 17일까지 7년 연속하여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05년 김병목 군수 취임이후 실질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바탕으로 하는 환경친화적인 정책에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영덕군에서는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과 이색적인 지역 이미지 창출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경관 보전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읍 남산리 마을에 집단 유채꽃 재배단지를 조성하였다. 경관 보전직접지불제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작물 재배와 마을경관보전활동을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하여 이를 축제 및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만개한 유채는 작년 가을 15농가에서 참여하여 3.5ha의 면적에 유채를 파종하여 관리하였으며, 읍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조성 및 논밭 토질향상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5월 10~12일까지 개최되는 2013년 제6회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덕군은 오는 5월 6 일~ 8일까지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사전 점검을 위해 5.2(목) 오후3시에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차 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군청 관련 부서, 영덕경찰서, 영덕119안전센터, 축산 도곡부대, 영덕교육지원청, 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한국전력, KT, 영덕아산병원, 자율방재단 등 관․민․군․경이 모두 모여서 비상재난상황을 대비한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훈련1일차(5.6)에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한다. 훈련2일차(5.7)에는 오전에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오후에는 실제와 같은 지진해일 대피 현장종합 훈련에 돌입해 유관기관과의 토론과 실행을 병행한 본격적인 복합재난대응 훈련에 돌입한다. 훈련3일차(5.8)에는 재난관리 책임기관 초기대응태세 점검훈련으로 전체 훈련을 마무리 한다.현장 주민 대피 훈련은 5월 7일 오후 2시 정각에 지진해일 경보발령으로 시작되며 영덕읍 창포리, 강구면 삼사리, 영해면 대진1리 주민들은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여야 한다. 이날에는 노약자와 어린이의 신속하
영덕군은 김병목 군수 취임이후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건설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일류행정’ 추진을 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선진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KSC(Kind, Speedy, Clean)민원처리 지침을 만들어 친절하고, 신속, 투명하게 민원을 처리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각 부서별로 민원사무 처리 단축율 등 민원사무 접수 및 처리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해 민원인 중심의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오지지역 생활현장 민원해결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읍면 마을회관에서 지적, 건축, 개발행위, 농지 관련 민원 상담 및 접수를 받는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산간 오지마을 주민들을 찾아가는 눈높이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이밖에도 종합민원처리과에 복합 민원담당 직제를 만들어 개발행위, 농지전용 등 복잡한 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토록 했고 영덕군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 운영규정을 제정해 심의회에 참여한 실무자에게 전결권을 부여하여 복합민원을 신속하게 일괄 처리토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김병목 군수)에서 ‘사랑해요영덕쌀’ 생산을 위한 첫모내기가 4월 25일 남정면 도천리 소재 김경태씨 논 1만5,000㎡에서 있었다. 이는 예년에 비해 5일정도 빨리 시작되었는데, 이번에 모내기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오대벼로 추석전 출하를 목적으로 재배한다.남정면 지역에서는 조생종 벼 재배를 통해 추석 전에 햅쌀을 출하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뜻을 모아 부부작목반(반장 최규한, 59세)을 조직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8농가 16명으로 작목반이 구성되어 오대벼와 운광벼 12㏊를 재배하여 추석 전 생산, 햅쌀로 계약 판매하여 참여농가 호당 평균 1,200여만원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첫모내기 하는 김경태씨는 “우리 작목반은 타농가와 차별화 해 추석전 햅쌀 출하로 소득을 올리고자 조생종 중 밥맛이 좋고 다수성이며 잘 쓰러지지 않는 오대벼와 운광벼를 선택하여 재배하게 되었다.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매년 햅쌀을 재배하겠는 각오를 밝혔다.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4월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앞당겨줄 천지원자력발전소 조기건설을 위한 T/F팀 구성 및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T/F팀은 팀장인 성기용 부군수를 중심으로 4개팀 12개담당(인허가 및 지역개발 담당공무원 총29명)으로 구성하였다. 총괄기획팀에서는 원전 주변지역 및 이주단지 조성과 T/F팀 전체의 행정지원을 담당하며, 공공시설대책팀은 공공시설(도로 등) 이설 및 직원사택단지 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며, 복지및분묘대책팀과 어업보상지원팀은 고유업무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영덕군에서는 원자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해당지역 주민의 사유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타지역 우수사례 등을 참고한 영덕만의 발전방안 모색으로 차별화 된 도시 디자인을 그려 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할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에서 지난 3월부터 발주한 예정부지 토지 및 물건조사와 맞물려 행정지원팀이 본격적으로 구성됨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조기건설을 위한 착공이 멀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