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개인정보 유출, 개인 홈페이지 계정도용 피해가 또다시 벌어졌다. 지난밤 26일 저녁, MBC드라마 ‘친구’의 현빈 테마곡인 ‘가질 수 없는 너’로 활동했던 가수 휘의 미니홈피가 유출당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26일, 동해 엑스포 개최 기념 콘서트를 위해 강원도에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던 가수 휘는 익일인 27일 새벽, 스케쥴을 마치고 숙소로 도착 후에야 지인들을 통해 개인 홈페이지및 계정도용한 사실을 접했다고 한다. 가수 휘의 아이디로 접속한 해커는 휘의 이름으로 타인들에게 스발팸 광고 메시지를 발송하였으며, 휘의 비공개 사진 유출과 동시에 휘 지인들의 정보를 유출해간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 휘의 홈페이지에는 휘의 새앨범의 정보와 더불어 휘와 그간 친분이 있던 연예인들의 정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에는 한류스타인 유명 연예인 2명도 포함되어있었던 것으로 들어나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가수 휘와 소속사는 해당 사이트의 협조요청및 유출 경의를 조사등 빠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대한 막고자 노력하고 있다.
10·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내일 치러진다. 여야 지도부는 경합 지역을 찾아 막판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정치권은 접전 지역을 중심으로 막바지 총력 지원 유세를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오늘 오전 수원 경기도당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선택을 겸손히 기다리겠다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정몽준 대표는 이어 수원 장안 지역에서 막판 부동표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오후에는 충북과 안산 등 접전 지역을 두루 찾을 계획이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오전에 충북 음성에서 지원 유세를 벌인 뒤 오후에 수원의 경기도당으로 이동해 정부 여당을 표로 심판해줄 것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정세균 대표는 밤늦게까지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 을 지역을 돌며 제1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오전에 안산과 충북 음성에서 세종시 원안 추진을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거리 유세도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오전에 충북 음성에서 지원 유세를 벌인 뒤 오후에 안산과 수원을 방문해 진보 성향표 결집을 시도 하였다. 내일 재보궐 선거는 아침 6시부터
[더타임즈] 세 명이 신종플루로 또 숨지는 등 신종플루로 인한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개인 위생 관리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어제 신종플루 사망자 다섯 명이 한꺼번에 나온 데 이어 오늘 세 명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26살 여성이 어제 신종 플루 감염이 확인된 뒤 숨졌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바이러스성 뇌염으로 치료를 받던 중이었지만, 고위험군은 아니었으며 신종 플루 바이러스가 호흡기가 아닌 뇌척수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또 76살 여성과 84살 남성도 신종플루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다 각각 지난 24일과 어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피해가 확산되자 보건복지가족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은 오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하루에 4천 명이 넘는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며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장관들은 특히 학생이 의심 증세가 있을 경우 확진 검사에 관계 없이 학교는 물론 학원 출입도 중지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담화문에서는 당초 학교의 휴업이나 휴교조치
[더타임즈] 원더걸스 멤버 소희의 매력적인 미소가 세간에 화제를 뿌리고 있다.조훈치과 조훈 원장은 원더걸스의 소희 씨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끌리게 하는 매력적인 미소를 가지고 있다.며,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동그랗고 깨끗한 미백치아와 가지런한 치열을 가지고 있어 보는 사람에게 귀여움과 편안함을 준다.고 밝혔다.조 원장은 이어 최근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소희 씨와 같은 친근한 모습을 닮고 싶다며 치아교정과 치아성형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좋은 인상을 가지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라인은 새로운 해결책이 되고 있다.며, 당분간 소희 씨가 가지고 있는 미소에 대한 대중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지속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온라인 상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소희의 미소는 자꾸 보고 싶게 하는 블랙홀이다. 라는 내용의 글들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그 동안 국내 및 미국의 무대에서 활약한 소희의 활동사진들이 공개되어 인기 이미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대중들의 관심에 민감한 광고계 관계자들 역시 인기 신드롬의 일으키고 있는 소희의 매력은 큐티-섹시한 스마일이다. 소희의 미소는 대중들에게 편안함과
서초구 홍보정책과에 근무하는 신규직원 김정미(28세)씨는 요즘 부쩍 힘이 난다. 재미있고 신나는 모임이 생겼기 때문이다. 늘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핀잔만 듣던 자신의 아이디어가 이 모임에서는 윗사람 눈치 볼 것 없이 자유롭게 토론되고 의견이 제시되는 소중한 안건으로 여겨진다. 부당하다고 느껴졌던 일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서도 서로 맞장구 치고 공감하며 개선방법을 생각해보기도 한다.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신규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자유롭고 젊은 씽크탱크(Think Tank) 『서초 주니어 포럼』을 창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니어란 서초구청 임용 5년 내의 젊은 신규직원들을 일컫는 말로 이들은 조직문화, 행정혁신 등에 대한 평소 생각이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경직된 분위기에 눌려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평소 그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온 서초구의 젊은 직원들이 뭉쳤다. 자발적으로 서초 주니어 포럼을 조직하여 평소 구정에 대한 생각이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8월 5일부터 포럼회원을 공개모집하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현재 30명의 회원이 모였으며 10월 8일 창단모임을 갖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이면협상이나 이면 계약은 없을 것”이라며 “투명한 공개원칙도 필요한 상황이 오면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필요한 상황이 오면 지키겠다니? 필요하지 않으면 투명한 공개원칙을 지키지 않겠다는 말 아닌가? 정권이 말하고 싶을 때까지 국민은 무작정 기다리란 말인가?이는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오만방자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다.이명박 대통령은 후보시절인 2007년 4월 헌정회를 예방해 “국민의 합의 없이 투명하지 않은 어떤 회담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당선 뒤인 3월26일에도 “남북간 문제는 매우 투명하고 국제사회에서 인정하는 룰 위에서 준비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했다. 그런데 ‘매우 투명한’ 남북 정상회담은 어디로 갔는가?최근 불거진 남북 정상회담설에 대한 청와대의 반응은 실로 목불인견이다.우리 측 고위관계자가 싱가포르에서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 일행을 만나 정상회담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청와대는 “아는 바 없다. 현재로선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통일부 장관과 외교통상부 장관도 이구동성으로 “아는 게 없다”고 합창을 해댔다. 투명 공개원칙은 어디로 갔는가?그러니 온갖 설
[더타임즈] 지난21일 우리 민생경제정책연구소(이하 ‘민생연’)가 ‘LG텔레콤 합병법인에 대한 한국전력의 지분보유 적법성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민생연이 이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합병으로 인해 거대한 통신사가 탄생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갈 해택이 자칫하면 한국전력이나 LG쪽으로 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LG텔레콤 합병법인을 추진하는 LG관계자들은 한국전력의 지분보유가 적법하다고만 할게 아니라 한국전력의 입장도 정확히 듣는 것이 필요하다. LG파워콤의 지분 38%이상을 보유한 한국전력이 찬성하지 않을 경우, 합병자체가 무산되기 때문이다.지난 15일 오전10시 LG파워콤은 이사 9인 중 8인이 참석하여 8인 전원이 ‘LG텔레콤 및 LG데이콤과의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하는 이사회를 했다. 그런데 이 이사회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LG파워콤은 정관 제34조 2항에서 “이사회의 결의에 관하여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는 이사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이번 통합과정에서 이익을 보는 이사는 당연히 통합에 찬성할 것이기 때문에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이다.LG파워콤의 이사 9인중 이번 통합과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다고 판단되는
[더타임즈] 중구(구청장 정동일)와 사단법인 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는 오는 10월 27일(화) 오후1시 지적장애인을 위한 파란마음 주간보호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갖는다.중구 신당4동 340-180에 위치한 파란마음 주간보호센터는 160.79㎡의 2층 규모로 되어 있으며 1층은 거실, 재활치료실, 집단 활동실, 조리실 등으로 사용되고 2층은 사무실로 활용된다.그동안 중구에는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전무하여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이들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이에 중구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사회적응훈련과 일상생활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 스스로 일상생활을 경영할 수 있도록 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에 2억원을 지원하여 주간보호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파란마음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재활상담과 의복 착?탈의, 손씻기, 욕실 이용 등 일상생활훈련, 농구, 수영, 사물놀이 등 운동프로그램, 점핑클레이, 컴퓨터교실, 음악듣기 등 사회적응 및 여가생활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정동일 구청장은 “파란마음 주간보호센터 개설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조
[더타임즈] 1. 「민본21」은 ‘노조전임자 임금 지급’과 ‘복수노조 허용’ 등 노조법 개정을 둘러싼 노동계의 현안에 대하여 최근 정부가 노동계와 충분한 대화노력 없이 밀어붙이기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데에 깊은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2. 노조법 개정에 대한 해결은 우리 경제현실과 노동여건 등을 충분히 감안하되, 노동계 특히 한국노총과의 정책연대를 되살리기 위한 자세를 견지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3. 정부는 한국노총이 제안한 ‘6자 대표자회의’를 통한 대화노력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더타임스 소찬호「민본21」권영진 권택기 김선동 김성식 김성태 김세연 박민식 신성범 윤석용 정태근 주광덕 현기환 황영철
[더타임즈] 구준표 역을 맡은 인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이민호의 강렬한 눈망울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아이메디안과 김종민 원장은 이민호 씨가 여성들의 마음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최근 이민호 씨의 영향으로 많은 남성들이 라식, 라섹수술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이어 많은 젊은 남성들이 시력교정수술을 원하는 이유는 이민호 씨와 같은 카리스마를 가진 눈매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라며, 드라마와 광고 속에서 보여준 이민호 씨의 눈망울은 상대방에게 능력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남성미가 표출되는 이미지로 어필된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온라인상에는 이민호의 많은 매력들 중 1순위는 부리부리한 눈매, 마음을 사로잡게 하는 강렬한 눈망울이 인상적 이라는 반응의 글들아 게재되어 많은 팬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아울러 소비자들의 동향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고계 관계자들은 이민호가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한마디로 흡입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민호는 남성미가 넘치는 모습과 자상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동시에 표출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브랜드를 광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