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교정공무원의 보건안전과 복지 체계를 국가책무로 규정하는 「교정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폐쇄적 교정시설에서 고위험 수용자를 상시 관리하며 폭력과 위해 위험,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교정공무원을 보호할 법적 근거를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현재 교정공무원은 직원 대상 폭행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위험군 비율과 자살 관련 지표 역시 일반 국민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경찰·소방공무원과 달리 교정공무원만을 보호하는 별도 기본법이 없어 그동안 안전·복지 문제가 구조적 한계로 지적돼 왔다. 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가가 교정공무원의 보건안전과 복지 증진을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법안에는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업무 특성을 반영한 건강검진·정신건강검사 등 의료지원 ▲비연고지 근무자 숙소 제공 ▲복지·체육시설 확충 ▲퇴직교정공무원 취업 및 사회적응교육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그동안 법률에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법적 공백’으로 지적돼 온 교정공무원의 직무 범위를 법률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적용 대상을 명확히 했다. 계호와 지도, 보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11월 28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 정비사업 현장점검의 고발 처리 관행과 기준 적용의 불합리성이 정비사업 추진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는 매년 정비사업 조합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나, 최근 현장점검이 본래 목적과 달리 ‘경미한 절차상의 착오’까지 형사 고발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고발된 사안 상당수가 결국 불송치로 결론 나고 있어, 불필요한 형사 절차 유발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조합별로 회계·운영 기준 적용이 일관되지 않고,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안임에도 서로 다른 처분이 내려지면서 조합들이 사업 계획을 세우기 어렵고 혼란과 불만이 누적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현장점검 방식이 건설경기 부진 속에서 조합에 추가적인 금융 부담과 사업 지연, 분담금 증가까지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처벌 중심 점검체계의 컨설팅 중심 전환 △회계 및 운영 기준의 명확화·일관성 확보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장점검이 과도한 규제 수단으로 작동하면 정비사업 중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7일 청소년과 지도자,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광역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 지역 내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 청소년 주도의 프로그램 개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5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형식요건 검토를 거친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참가팀은 청소년 성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프로그램 구성 ▲창의성 ▲운영 적합성 ▲평가 체계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와 현장 청중평가단 70명의 투표가 합산돼 최종 수상팀이 결정됐다. ■ 수상 결과최우수상 머니버디팀: ‘이코노미, 이거 Money?’ 우수상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집단을 하나로 이끄는 힘’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수성다락(多樂)방’ 장려상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블록체인으로 여는 디지털 세상’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나만의 진로 상담 챗봇, G.G.(Guidance & Gratitude)’ 대구과학대학교 예비지도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시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일 밝혔다. 운행제한 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모든 5등급 차량이며,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단, 영업용 차량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유 차량, 소상공인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한시적으로 단속에서 제외됐던 저공해조치 신청 차량은 12월 1일부터 다시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대구시는 시내 주요 도로 22개 지점에 설치된 30대의 단속카메라를 통해 운행 제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해 지난 11월 초 관내 5등급 차량 소유자 약 2만 명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10~11월 3주간 모의단속을 실시해 6,065대의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모의단속 기간 5등급 차량의 일평균 운행 대수는 3,247대로, 전년 대비 28%(1,322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4·5등급) 2,300여 대에 대해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시설현대화)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면서 장기간 표류하던 지역 숙원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대구시는 27일 기획재정부 예타 결과 이 사업이 경제성 및 정책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해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통과로 대구시는 국비 1,00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460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32년 이전을 목표로 달성군 하빈면 일원에 새 도매시장 건립 절차를 본격화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실시한 예타에서 사업의 B/C(비용대비 편익)는 1.33, 종합평가(AHP)는 0.647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 유형의 공영도매시장 사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분석이다. 예타 통과는 2024년 10월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장실사와 심층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대구시는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을 강조하며 전략적 대응을 지속해 왔다. 1970년대 조성된 현 매천동 도매시장은 시설 노후화, 화재 위험, 주차난, 물류 혼잡, 악취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인근 주민들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전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교통카드 단말기에서 송출되는 ‘사랑합니다’ 멘트가 상당수 이용 어르신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대구시에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최근 대구시에 제출한 서면 시정질문에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사용 시 들리는 ‘사랑합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일부 어르신들에게 ‘나이가 티 난다’, ‘미안하고 부끄럽다’는 이유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소수라 하더라도 시민의 불편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는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버스를 아우르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통합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전용 무임카드를 도입했다. 그러나 안내 멘트가 존칭의 의미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불쾌감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임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사례를 언급하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6월 고령자 무임승차 안내 멘트로 ‘건강하세요’를 도입했으나 잦은 민원으로 인해 올해 6월부터 일반 단말기와 동일한 ‘삑삑삑’ 소리로 변경했다. 임 의원은 “대구시도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더 이상 안내 멘트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유일의 공항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가 11월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공항 산업 전반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총망라한 국내 최초의 전문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엑스코, 대구도시개발공사, 인포마마켓한국이 공동 주관한다. 총 31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공항 건설·운영·안전·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한국공항공사와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등 주요 기관이 참여했으며, 희림·도화·유신·근정·한국종합기술 등 국내외 공항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건설·설계 전문 기업들이 공항 건축과 설계 기술력을 소개한다. 공항 탑승교 제조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인 CIMC를 비롯해 조류퇴치 전문기업 버드렉스, 파코코리아도 참가했으며, 피아스페이스와 두잇은 공항 운영 솔루션을 현장에서 시연한다. 올해 초 김해공항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무인파괴방수차량을 전시하는 진우SMC, 무인 소방 로봇을 선보이는 티엑스알로보틱스는 항공 안전 분야의 첨단 기술을 공개한다. 도심항공교통(UAM) 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 오후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대구 게임·웹툰 청년 창작자 시.민.수.다*(부제: 2025 대구 콘텐츠 오픈테이블)’를 개최하고, 지역 게임·웹툰 분야 청년 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 시민수다 : ‘시민의 뜻을 가감없이 수렴하는 다함께 토크’의 약어 이번 행사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동구 소재)를 찾아 지역 콘텐츠산업의 주역인 게임·웹툰 청년 창작자 및 업계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콘텐츠산업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대구 콘텐츠산업 현재와 미래’ 발표 ▲게임·웹툰 청년 창작자와의 ‘시민수다’ ▲입주기업 및 시설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수다’에서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주재해 청년 창작자들이 느끼는 고민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어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게임·웹툰 기업과 웹툰 교육실 등을 방문해 창작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콘텐츠기업 및 창작자 지원 정책 ▲콘텐츠산업 인프라·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2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지방정부의 위상 강화와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은 새로운 법정 기념일 ‘지방정부의 날’ 제정 제안이었다. 협의회는 현행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이 중앙정부 주도로 운영되고 명칭도 자주 변경돼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들어, 주민과 지방 중심의 기념일로 전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제정 방향과 관련해 ▲기념일 명칭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에서 ‘지방정부의 날’로 변경하고, ▲기념일 날짜를 1995년 최초 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27일로 조정하며, ▲행정안전부·지방4대협의체·광역 및 기초지방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대통령께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부르자고 한 만큼,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시점에서 형식적 기념일이 아닌 주민 중심의 실질적 기념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6월 27일은 주민이 직접 지방정부를 구성한 날로서 주민주권 시대 개막을 의미한다”며, “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안동 CM파크 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본회의를 열고 노동 약자와 함께하는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선재 대구지방고용복지센터 소장,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20여 명의 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최근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 관련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지역 노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의 핵심은 ‘노동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경상북도 노·사·민·정 상생협약서’ 체결이었다. 협약은 외국인 노동자,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 노동 취약계층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르면 ▲노동자와 사용자는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차별 해소 및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임금 체납 근절을 위해 노력하며 ▲도민은 외국인 노동자와 사용자 간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