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주민 서재헌 전 더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월 19일 동구청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서재헌 동구주민은 “윤석준 구청장이 지난 2024년 건강이상을 이유로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날이 빈번한데다, 구청 확대간부회의는 물론 각종 지역 회의에도 구청장으로서 직무를 소홀히 했다”며 책임요구를 위해 오늘부터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구청장의 기본 역할인 동구의회 임시회 정례회 등 지역 행사 불참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생한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은 행태를 보며, 동구주민으로서 내가 낸 세금으로 고액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행태는 지자체장으로 부적절하다”고 말한 서재헌 동구주민은 윤청장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서재헌 동구주민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윤석준 청장의 책임있는 행동이 관철될때까지 동구청 앞에서 뿐만 아니라 동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1인 피켓 시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6선, 대구 수성 갑)이 국회의원들의 신사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26회 백봉신사상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주호영 국회 부의장실에 따르면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던 백봉 라용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으로,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수여된다. 특히 백봉신사상은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닌 의정활동의 품격과 협치의 자세를 평가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여겨지며, 수상자들은 정치적 입장을 떠나 국민을 위한 신사적인 정치를 실현할 책무를 부여받는다. 매년 국회의원, 국회 사무처 직원, 국회 출입 기자 등 약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올해 백봉신사상 대상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상했으며, 주 부의장을 비롯해 박정·박홍근·이재명·이준석·장동혁·전재수·정성호·추경호 의원이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주 부의장은 “이번 백봉신사상 수상은 여·야와의 협치를 통해 국회 부의장으로서 국가와 국민, 그리고 지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2월 18일(화) 대구 호텔수성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하였다. 조재구 대표회장은“지방분권이 선언으로 그치면 안된다.”라며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지방이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권한을 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방의 자치권이 헌법으로 보장될 때, 진정한 지방시대의 완성이 가능하다”고 결의문 채택의 배경을 밝혔다. 결의문에서는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이 ‘정치적 수식어’에 그쳤던 그간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헌법의 기본정신으로 규정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다음의 3가지 사항을 촉구하였다. ‣ 첫째,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가치로서 헌법 전문과 제1조에 ‘지방분권 국가’를 명확하게 선언 ‣ 둘째, 중앙-지방 간 수직적 상하관계를 수평적 협력관계로 전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 ‣ 셋째, 자치행정·자치재정·자치조직권 등 지방의 자치권을 헌법상 원칙으로 보장 이어 본 회의에서는 “현재 「유보통합」의 기본 취지는 공감하지만, 시군구에 재정 부담만 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CES 2025 리뷰 &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월 20일(목) 오전 11시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지역 기업들과 공유함으로써,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ES 2025리뷰, 산업전망, 기업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의견 수렴,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우선, CES 리뷰는 글로벌 원격솔루션 기업 알서포트의 기획팀장이자 미래기술 전망서 ‘변화너머’의 저자인 ‘신동형 이사’와, 20년 이상 IT업계현장을 취재해 온 전자신문의 ‘배옥진 차장’이 연사로 나선다. 혁신적인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산업동향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개발기업 드림에이스의 ‘이세연 최고 창의성책임자(CCO)’가, 로봇부문은 대동그룹에서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을 주도해 온 대동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5.2.15일자 인사발령을 했다 .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대구 동구청 인사발령 내역(2025.2.15.字) <승진> 5급 △체육진흥과장 이재광 △생활보장과장 김현숙 △교통과장 김상모 △신암4동장 윤지영 △효목2동장 김미정 △안심3동장 김진구 △혁신동장 이양화 6급 △홍보전산과 이희숙 △민생경제과 남인재 △가족지원과 강유나 △아동청소년과 황지혜 △생활보장과 조지은 △도시과 이은경 △건설과 김지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은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 갑)은 2025년 2월 18일, 우체국 등 비은행 기관에서도 은행 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은행 대리업 제도 신설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지방 거주자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 국내 은행 점포 수는 5,690개로, 최근 5년간 1,189개가 감소했다. 올해도 영업점 통폐합이 지속되며, 최근 한 달 동안 약 100곳의 지점이 사라지는 등 금융 접근성이 악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오는 6월부터 혁신 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우체국의 은행 대리업무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비은행 기관이 원활하게 은행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서는 은행법 개정이 필수적이다. 이에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은행대리업 제도 도입으로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제도 도입으로 인한 금융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은행대리업 인가 요건 신설(자본금, 인력, 시설 등) △은행대리업자가 아닌 자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협업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 3, 4번째 일요일에 1천 원으로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국립공원 지정 후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과의 협업사업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팔공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❶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체투어’와, ❷팔공산 깃대종 담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투어’로 운영된다. ‘자체투어’는 매월 1, 3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불로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동화사, 고려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던 부인사 등을 둘러본다. 동화사에서는 의병 활쏘기 체험이 마련되고, 부인사에서는 초조대장경 봉안의 증거인 명문기와 탁본 체험도 할 수 있다. ‘담아밤투어’는 매월 4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지형과 기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기획됐다. 암석, 야생동물, 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경북대 자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해 국세수입 실적 상 전체 근로자의 세금이 기업의 총 법인세 규모와 맞먹는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 간사)이 기획재정부 결산 자료와 국세통계 자료로 분석한 ‘총국세 대비 세목별 비중’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입 예산 대비 30.8조원의 세수결손 상황에도 근로소득세 수입은 61조원으로 불어났다. 반면 경기 침체로 법인세 수입은 2년 연속 감소하면서 근로소득세와 비슷한 62.5조원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근로소득세는 국세 수입의 18.1%를 차지했다. 월급쟁이가 부담한 세금이 국가 세수의 5분의 1가량인 셈이다. 이에 비해 국세수입에서 법인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로 2005년 이래 최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과거 2005년 한해 10.4조원 수준(총국세 대비 비중 8.2%)이었던 근로소득세수는 20년새 6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법인세수는 2005년 29.8조원(총국세 대비 비중23.4%)에서 62.5조원으로 2배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법인세수 규모는 7년전인 2017년 실적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근로소득세 비중은 2005년 8.2%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 수성구갑 지역위원장이 오늘(17일)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민주연구원은 국민 삶의 질적 향상,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평화체제의 실현, 다수 국민의 이해를 대변하는 정당정치의 발전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고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민주당의 싱크탱크로서 진보진영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현재 민주연구원 이사장은 이재명 당 대표이고 원장은 ‘기본소득 정책’을 설계하고 제안한 이한주 가천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이다. 강민구 수성구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최고위원에 이어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민주당 지도부의 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강민구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대구의 열악한 경제 상황과 정치권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민주당에 전달하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의성 출신 박원규 예비군의성통합읍대장(사회복지정책·행정 전공)이 경북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제25대 총학생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4일 경북대 사회과학대학 152호에선 박원규 총학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엔 박원규 경북대 제25대 총학회장, 지무진 국민의힘 경북 의성군의회 부의장(가 선거구), 성희자 경북대 사회정책대학원장, 50사단 일격여단 의성·청송대대장 정재범 중령을 비롯한 대학원 교수들과 원우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총학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인 고창준 대장은 박 회장의 취임에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난 등을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무진 의성군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경북대 사회정책대학원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지식인들이 모여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고민을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늘 취임하는 박원규 총학생회장과 새로운 집행부가 원우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욱 활기찬 대학원 생활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원규 신임 총학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학은 원우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회정책대학원의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