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는 2024년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구 미래 기틀을 다지는 작업에 충실한 지원자 역할을 다해 왔다. 또한 제9대 후반기 이끌어 갈 원구성을 완료하고 ‘시민의 마음을 읽고, 시민의 행복을 쓰다’라는 기치 아래 소통과 협치로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신공항·달빛철도 건설,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중요 시점에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타 시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다. 2024년 대구시의회는 총 8회기 125일 동안 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통해 총 31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조례안의 경우 총 161건을 처리했으며,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82건으로 전체의 50.9%를 차지했다. 특히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 민생을 보듬고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안건 처리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대구시의 주요정책 및 현안을 점검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건전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26일 수성구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 이인선 의원이 확보한 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 12억 원, ▲마산어린이공원 어린이·어르신 통합놀이공간 조성 2억 원, ▲용학도서관 실내 환경개선공사 2억 원, ▲(구)파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 리모델링 2억 원 등 모두 18억 원이다. 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는 공원의 단순 리노베이션을 넘어 아동·청소년 및 주민의 문화예술 체험과 휴식공간, 지역의 소상공인-예술가-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들안예술마을 지역특성 극대화하고 로컬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산어린이공원 어린이·어르신 통합놀이공간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마산 어린이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세대 간의 통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용학도서관 실내환경 개선 공사는 1층에서 5층까지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고 공간을 재배치하는 사업으로, 이용자 공간을 확대하고 업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6일(목)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년은 쇠락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한 한 해”라고 소회를 밝혔다. 대구시는 민선8기 들어 시정 전 분야의 100가지 혁신과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100+1 혁신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올해 말까지 100가지 혁신 중 이미 63개를 완료했으며 신공항, 달빛철도 등 핵심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하여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 대구경북통합·TK신공항, 양대 핵심과제 역점 추진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동안의 8도 체제를 혁파하고, 진정한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지방행정 개혁의 일대혁신(一大革新)으로서 대구경북이 통합하면 특별법에 포함된 규제프리존, 획기적 권한 이양과 재정특례 등을 기반으로 경제산업발전은 물론 시도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공식 여론조사 결과, 대구시민의 70%에 육박하는 압도적 찬성으로 시의회 동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폭발적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인원이 1560만명에 달하며 일평균 거래대금은 15조원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1559만명으로, 10월 말보다 61만명 증가했다. 이는 5대 거래소 등록계정 수 기준으로 동일인이 다수 거래소에 가입한 경우를 중복 합산한 인원 수치로 집계됐다. 해당 자료는 올해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은이 가상자산사업자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집계된 것으로 처음 공개됐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지난 7월 말 1474만명에서 8월 말 1482만명, 9월 말 1488만명, 10월 말 1498만명으로 매월 10만명 가량 증가하다가 11월 들어 증가 폭이 61만 명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11월 말 국내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보유금액은 시가 평가 기준으로 총 102조 6000억 원에 달했다. 직전 10월 말 대비 76.9% 증가한 규모다. 실제 7월부터 10월 간 1인당 보유액은 384만원, 341만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주택건설사업자가 2년 이상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경우, ‘25년 말까지 원시취득세를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26일 본회의에 상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안에는 권 의원 대표발의안에 담겨있는 ‘원시취득세 최대 75% 감면안’이 ‘최대 50% 감면’으로 조정 반영*되어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 개정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원시취득세 25%를 기본 감면, 조례에 근거하여 최대 25% 추가 감면 可 아울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출자ㆍ투자한 ‘PF 정상화 펀드’를 통해 부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사업장의 부동산 취득 시 2025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의 50%를 감면 하도록 하는 개정안의 내용도 본회의 통과 대안에 함께 반영 되었다. 이번 법률 개정안이 실물경기를 위협하고 있는 지방 미분양을 해소하고 부실 PF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큰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의원은 “개정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시행되면 최근까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는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4 대구 사회적경제 미래포럼 및 성과공유회’에서 사회적경제 발전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엑스코는 ▲전년 대비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실적 60% 증가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협조 요청 및 교육 실시 ▲사내 사회적경제기업 연락망 공유를 통한 구매 활성화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엑스코는 2025년까지 올해의 2배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실적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데 힘쓰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금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다면, 손에 쥔 작은 빛으로 내란의 어둠을 몰아내고 있는 우리 국민 곁에서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고요하고, 거룩한 밤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나라를 향한 소망의 빛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어둠을 물리칠 빛의 성탄을 꿈꾸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면서 “예수께서 민생위기 한파를 맨몸으로 견디고, 계실 국민의 몸과 마음을 녹일 따스한 촛불이 돼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일의 삶 속에서 국민 여러분의 성탄이 이뤄지도록 정치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국민께서 모아주신 연대의 온기로 희망찬 미래를 꽃피우겠노라 다짐한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우리 정치는 광복 이후 첫 국회에서 민생과 평화를 기원했던 그 간절한 초심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성동 권한대행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제1회 제1차 국회 본회의는 하나님에 대한 기도로 시작했다”며 “이승만 임시의장의 제안으로 의원들이 모두 일어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성탄의 기쁨이 함께해야 할 때에 발걸음이 무겁다”며 “실의와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가르침 앞에 오늘 우리 국회는 고개 들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권 대행은 “국민께는 희망을, 사회에는 평화를, 나라에는 안정을 드리겠다고 다짐한다”며 “성탄절 희망의 빛이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언제부터 대구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대구로 수도가 옮겨올 뻔했다고?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대구의 지명들은? 일제 강점기 대구의 도시계획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대구가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임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대구의 역사를 모두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시민들을 위해 대구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 올해 초 ‘사료총서’를 발간하여 대구와 관련된 연구 근간을 조성하고자 했던 대구광역시가 이번에는 대구의 역사 전반을 정리해 ‘대구역사총서’ 제1권을 발간했다. 시민들이 책 한 권으로 대구의 역사를 읽을 수 있도록 제목부터 ‘한 손에 들어오는 대구 역사’로 정했다. 대구광역시가 대구 역사 전반에 대한 책을 발간한 것은 1995년 ‘대구시사’가 발간된 지 29년 만이다. 그동안 대구의 역사는 구석기 시대 유물의 발견으로 그 연혁이 신석기 시대에서 구석기 시대로 올라갔고, 달성군에 이어 군위군의 편입으로 지리적으로 더 넓어졌다. ‘한 손에 들어오는 대구 역사’는 이제까지 대구의 역사에 대해 밝혀진 내용을 시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시대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처리 문제를 여야가 타협·협상할 일로 규정하고 다시 논의 대상으로 삼자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 중심은 국민이고 그 실현은 헌법과 법률을 따라야 한다는 대원칙이 흔들리고 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그 중심에 있다는 사실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특검에 대해선 재의요구를 하든, 수용하든 권한대행이 판단할 일”이라며 “한 권한대행이 그 판단을 미루기 위해 국민의 요구를 ‘견해 충돌’이라고 표현한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정 중심은 국민이고 그 실현은 헌법과 법률을 따라야 한다는 대원칙이 흔들리고, 내란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여야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국민적 동의가 충분했기 때문에 의장으로서 처리한 것으로, 여야 합의가 안 된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임명도 정치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며 “9인 체제 헌법재판관 구성은 헌법재판소가 국회에 강력히 요구한 바이기도 하며,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