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아트대구 2024’가 엑스코에서 9월 26일(목)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박람회는 26일(목) 개막식과 프리뷰를 시작으로 29일(일)까지 진행되며 미술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아트대구는 미술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MZ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미술 시장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외 갤러리가 참가해 3,000여 점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미국, 인도, 영국,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갤러리들이 대구의 컬렉터들을 찾아온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국 작가 ‘알렉산더 코져’의 독창적인 페이퍼 커팅 기법으로 제작된 입체 조각 작품과 탄자니아 작가 ‘핸드릭 릴랑가’가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아프리카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담은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데이비드 서먼, 마셀로, 알렉산드로 파글리아, 스타스키 브리네스, 와카루, 무라카미 다카시 등 글로벌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국내 작가는 김구림, 이우환, 곽훈, 김태호, 이배, 김병종, 최금파, 김세한 등 유명작가들과 차세대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국내외 특별전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가 최근 5년간 단 한차례도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강대식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 이 국방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방부 및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및 부담금 납부 현황”에 따르면 국방부의 공무원 장애인고용률은 2019년 기준 2.7%에서 2023년 2.2%로 매년 떨어져 왔으며, 비공무원 부문도 2019년 기준 2.71%에서 2023년 2.04%로 예전보다 현저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애인 고용의무를 지키지 못해 국방부가 부담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은 2023년 114억 1천 2백만 원, 2022년 81억 1천 9백만 원, 2021년 55억 6천 4백만 원, 2020년 37억 9천 8백만 원, 2019년 8억 7천만 원으로 최근 5년간 총 297억 6천 3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뿐만 아니라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의 산하기관 등에서도 최근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5년간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의 산하기관 전체가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의 총액은 79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을 9월 20일(금) 오후 5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자, 청년정책 유공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0일(금)에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주간 쇼케이스, 청년의 날 소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유공자 포상, 축사, 셀럽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제10회 청년주간 쇼케이스는 ‘청년굴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Powerful Youth, Youthful Daegu(힘찬 청년, 젊은 대구)’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금)~13일(일)(3일간) 진행될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을 공개해 홍보할 계획이다.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에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및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다. 청년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14명에게 위촉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정부가 장애인 기업 수를 20만 개로 늘리는 ‘장애인 고용 육성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관련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 10년 사이 꾸준히 줄어들어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3.7%였던 공단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해 11.6%까지 떨어졌다.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18년 한 해에만 6%포인트 넘게 주저앉으며 10%대로 진입한 뒤 하락세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4년 23.7% ▲2015년 23.9% ▲2016년 23.5% ▲2017년 20.9% ▲2018년 14.2% ▲2019년 14.4% ▲2020년 14.0% ▲2021년 13.2% ▲2022년 12.1% ▲2023년 11.6%였다. 공단은 “특정업무직 도입으로 기관 인력이 763명 늘어났는데, 장애인 근로자는 22명 증가하는 데 그쳐 고용률이 하락했다”며 “업무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 탓에 고용률이 떨어지는 주요 요인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특정업무직의 업무를 살펴보면 시설정비, 미화, 안내, 취업지원상담, 직업훈련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오늘(18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세청이 경찰과 검찰로부터 통보받은 온라인 불법도박 수사자료 건수가 121건으로 전년 대비 2배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년도 별로 살펴보면 2021년 47건, 2022년 61건, 2023년 121건, 2024년 8월까지 19건이다. 이는 올해 8월 유명 연예인 얼굴을 합성해(딥페이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도박자를 모집해 3,800억 원을 갈취한 사례도 포함되었다. 이처럼 온라인 도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딥페이크 기술까지도 동원되는 등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불법도박(온라인·오프라인 포함) 세무조사를 통한 부과 세액은 5,909억 원이다. 이를 년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1,985억 원, 2022년 3,771억 원, 2023년 153억 원이다. 차규근 의원은 “온라인 불법도박이 날로 진화하고 있어, 유튜브 채널을 통한 딥페이크 기술까지도 동원되는 수준이다”라며 “특히 올해 8월 검거된 도박자 모집 사건은 청소년들까지 도박 해설방송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망을 피하기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이 9월 21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경남도당 창당은 지난 8일 창당한 충남도당에 이어 기본소득당의 8번째 광역시도당 창당이다. 용혜인 대표는 ”지금껏 보수가 우세했던 경남에서도 김건희 여사 문제, 의정 갈등 등 어떤 문제도 풀지 못하고 표류하는 정권에 실망을 넘어 좌절감이 표출되고 있다“며 ”무너진 민생을 되살릴 기본소득 대전환의 물결을 경남에서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 출신으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준비해 온 신지혜 최고위원은 “고물가에서 지역 소멸에 이르기까지 경남이 처한 지역 현안에 대안을 제시하고 혁신의 씨앗을 심을 정치세력이 필요하다.”며 “경남도민들이 겪고 있는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 혁신을 가져오는 경남도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본소득당은 지난 7월, 4기 지도부 선출 이후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 시도당 창당 및 지역위원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이원희 기본소득당 전국대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도 대안을 찾지 못하던 도민들이 대안을 찾아 나선 결과 경남도당 창당이 가능했다"며 "민생과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4년 하반기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오는 9월 24일부터 3회에 걸쳐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환경과 교육에 초점을 맞췄으며, 11월에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그동안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가 아닌 나 자신의 성장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일정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9월24일) △최민준 소장의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안 듣는 자녀 교육법’(10월22일) △이지영 강사 ‘입시가 아닌 성장을 말하다’(11월19일) 등이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s://80edu.dong.daegu.kr/) 및 전화(교육정책과 ☎053-662-4332)로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통하여 함께 지혜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추석 민심은 윤석열 정부 여당에 대한 비토(veto)그 자체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추석 전 갤럽 여론조사 지지율은 딱 20%였다. 지지율 20%는 현재 국정이 파탄 났고 이에 대한 국민의 불만과 비판이 임계점에 도달한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리고 “ 더 심각한 문제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비판 여론에 국정 기조를 전환하거나 국정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과의 소통은 여전히 뒷전에 두고 소수의 극단적인 지지층과 국정을 계속 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 김건희 여사는 여러 범죄 혐의에 대한 국민적 의혹과 분노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인냥, 소위 “광폭민생행보”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자 하면서 국민들을 더욱 화나게 하고 있다.“고 했다. 대구의 경제상황에 대해 ”대구는 1인당 GRDP 30년째 꼴찌이며, 대구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4만 6천 명으로 6천 명 증가했다. 대구 건설 수주에서는 36.6%가 감소했고 건축과 토목 부분이 58.6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입지를 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동 신청한 두 자치단체 중 한 단체가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펼친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앞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 우보면으로 신공항 입지를 변경하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왕조시대에도 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항 이전지의 신청 철회에 대한 근거나 절차가 없다.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으로 결정된다는 홍 시장의 주장도 법적 근거 없는 자의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군 공항 이전사업 주무부처인 국방부에서도‘플랜B’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거에 언급한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16년 6월 정부의‘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발표 이래 8년째 추진중이며 우여곡절 끝에 이전지가 확정됐고 신공항과 광역교통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가 주무부처로서 4년에 걸쳐 이전지 선정, 이전사업비 합의, 이전주변지역 지원 및 종전부지 활용, 이전부지 선정 기준(‘숙의형 시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규근 조국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9월 14일 기자와 인터뷰에서 “대구경제가 무척 어렵다, 어떤 한 사람의 우상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헀다. 그러면서 “만일 대구에서 동상을 설치한다면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구 출신의 가수 김광석의 기타 동상을 동대구역 같은 데 설치를 하면 전국적으로 김광석을 그리워하는 이런 사람들이 더 많이 대구를 방문하게 되지 않을까 그것이 어려운 대구 경제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4일 오전 10시 당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추석 맞이 인사 행사를 가진 차 위원장은 7월 7일에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창당대회를 한후 시간이 될 때마다 대구에 내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8월 광복절이 있는 주 주말에 동성로에서 시민단체 분들과 함께 박정희 동상 반대 집회를 했고 서울에서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정희 동상 설치의 문제점에 대해서 토론회도 주최를 하고 계속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점에 관해서 토론회도 했다”며 지역 이슈와 관심사에 적극 목소리를 내며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 차규근 국회의원은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예상 외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