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시장은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와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지정 등에 대해 언급하며 “정부가 TK를 잡아놓은 집토끼처럼 생각하니 우리도 산토끼가 되자는 얘기가 현재 대구․경북의 여론이 많다” 오늘 서울 한나라당 당사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초청 한나라당 소속 시․도지사 6명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김범일 시장이 밝힌 내용이다. 이날 김범일 시장은 지역 현안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최근 여론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지난 1월 7일자 매일신문 ‘지역 국회의원 정치생명 걸고 뛰어라, 유치 실패 땐 총선․대선 곤욕 치를 것’ 영남일보 1월 20일자 ‘與는 무시하고 野는 공격 여의도는 TK 안중 없다’는 지역 신문 기사를 당 지도부에 배부하고 “우리 대구는 한나라당의 심장부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나라당을 지지했지만 경제성장률이 전국 시도 중 16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범일 시장은 최근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를 충청권에 유치하려는 당의 움직임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면서 “정치권에서 TK는 잊어버리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들은 각오해야 한다는 말까지 지역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고 언급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도이환)에서는 1. 21(금) 오후2시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위문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연탄12,000장(540만원정도)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정우)에서 선정한 60세대(구․군별 6~10세대 추천받아 확정)에 대해 지정기탁하고, 그 중 2세대(달성군 다사읍, 중증장애인)를 선정하여 이날 시의원들이 직접 수송하여 수혜자에게 전달했다. 직접 전달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는 연료공급협동조합에서 직접 대상세대에 배달한다. 도이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직원 봉사단 일행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고 의원들 스스로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에서 오늘 행사를 결정하였다며, 앞으로 서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이웃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될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 마태식
대구시는 1월 24일(월) 오후 3시 대구근대역사관을 개관한다. 옛 산업은행 대구지점 건물에 들어서게 되는 대구근대역사관은 1932년 일제가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설립한 건물로 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건물은 한때 일제의 조선에 대한 금융 지배와 식민지 수탈의 상징이었고, 최근까지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되었던 것을 근대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대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대구도시공사로부터 기증받아 리노베이션을 실시하여, 총사업비 9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971㎡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체험학습실․문화강좌실․도서실 등을 갖춘 근대역사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1층의 상설전시실은 근대의 태동․구국의 정신․근대의 문화․교육도시 대구․삶의 향기․근대화의 산실 등 여섯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근대의 태동 영역은 대구역의 설치와 변천, 옛 대구읍성의 훼철을 통해 일제와 서구 문물에 의한 전통도시 대구가 바뀌기 시작하는 모습과 일제의 침략에 따른 경상감영의
이재오 특임장관은 19일 국립암센터에서의 강연에서 “군사정권이 30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돈과 총칼로 지배했다.”고 말하고 이어서 같은 당 안에서도 경선에서 지면 흔쾌하게 협조하지 않고 있다. 이게 하나의 풍토처럼 돼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 전대표를 싸잡아 비난했다.그런데 이 장관의 이러한 태도는 지난 7.28 재보궐선거를 앞 둔 5월에 박대통령 생가를 직접 방문해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하면서 ‘과거와의 화해’ 제스처를 취했던 것은 결국 ‘쇼맨쉽’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다. 일국의 장관이 이렇듯 카멜레온처럼 말과 행동을 바꾸니 어느 누가 신뢰하겠는가? 이재오 장관에게 묻고자 한다.평소에는 역대 국가원수 중 국민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박정희 대통령을 공격하면서도 선거 때만 되면 보수주의자를 자처하는 이 장관의 정체성은 과연 무엇인가?이 장관의 정체성은 여러모로 한나라당과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민주당에 입당할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요즘 ‘개헌 전도사’인 이 장관이 개헌에 대한 부정적 국민여론과 한나라당내 부정적 기류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분권형 개헌으로 몰아가려는 행태야말로 ‘21세기형 독재’이자 ‘오만과 독선의 극치’라 하지 않을 수
대구시와 현대․기아자동차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구시의 저출산 시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출산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는 2007년 이후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와 5년 연속 체결하는 ‘출산지원 양해각서’로서 할인대상은 2011년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중 승용차, RV차량, 소형상용차를 구입하는 임신․출산가정 및 다자녀가정이다. ※ 법인업체 및 개인택시, 15인승이상 대형버스 및 2.5톤 트럭이상 제외. 할인금액은 2011년도에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을 임신하거나 출산하는 경우, 각각 10만원, 20만원, 30만원의 차량구입비 할인혜택을, 임신․출산 여부와 관계없이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이상인 다자녀가정의 경우에도 30만원의 차량구입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현대자동차는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인 대구아이조아카드 소지 고객에게도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주지만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현대자동차 또는 기아자동차 신차 구입 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등록부
대구시는 최근 연평도 포격도발 등 위기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기반보호시설 중 기관별로 관리하는 지하 단독구에 대한 관리실태를 1월 31일까지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자치행정과장(조기암)이 합동점검 총책임자가 되어 대구시관계부서, 소방본부, 501여단(軍), 한국전력대구경북본부, KT대구본부, (주)대구도시가스에서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국가기반보호 시설 중 전력구, 통신구, 도시가스시설 중 36개소(전력구 8, 통신구 8, 도시가스 정압기 20)를 지정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사태 대비 대응체계 수립 및 구축 여부, 시스템 관리 상태, 정기점검 실시 여부, 표지판 설치 및 시설주변 지반 균열상태, 보안 및 경계태세 등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 결과 시설물 관리 우수사례는 널리 전파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미비점은 시설관리기관별로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고유명절인 설전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공동구 및 단독구 개념 - 공동구 : 전기, 통신, 가스
1월 초부터 100일 일정으로 ‘더 가까이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대장정’을 통해 전국을 누비는 민주당 손학규 당대표가 1월 19일 대구시 달서구를 찾아온다. 손학규 대표는 오전 9시30분에 개최되는 최고위원회를 주관하며 최고위원회에는 정세균, 천정배, 박주선, 김영춘 등 최고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2시 예정인 ‘시민토론마당’은 대구 근로자종합복지관(달서구 호산동 707-3/한국노총 대구본부 4층 강당)에서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진행되며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민주당 정책을 브리핑하고 장애인단체, 시장상인, 다문화 관계자, 성서IC 피해자 등 시민제안을 받아 손 대표는 민주당 차원의 대안을 밝힐 계획이다. 손 대표는 오후 5시30분에는 서남시장을 민생탐방하고 오후 8시30분에는 아파트에서 주민좌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민생이야기를 경청하며 대구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에는 경남 김해시로 13번째 희망대장정에 나선다. 한편, 대구시당은 최고위원회 개최에 맞춰 대구시의 현안인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면서, 최근 문제가 된 대학병원 응급센터 문제와 성서IC 교통량 체증 등에 대해서도 대책마련
대구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긴급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정비와, 공원묘지 등 성묘객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등 따뜻하고 훈훈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은 어려운 이웃(시설) 위문, 취약가구 생활실태 점검, 장수어르신 문안 및 건강상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성묘객 안내 및 시설정비 등 복지 분야와 비상진료체계 가동, 설 성수품 위생 안전 점검 등 보건 분야로 나누어 시행한다.□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대구시는 시설생활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쪽방거주인, 노숙인 등 20천여명에게 이웃돕기 성금 5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나눔이 행복이라는 구호아래 1% 나눔운동에 시 산하 전공무원이 앞장서기로 하고 적극 동참을 유도하며 김범일 대구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생활시설을 방문 위문 격려하고 직원들은 시설을 방문 자원봉사 할 예정이다.○ 취약가구 생활실태 점검을 위해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읍․면․동 공무원, 통․반장, 청소년선도위원 등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쪽방거주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전국 6대 광역시장(대구, 부산, 대전, 인천, 광주,울산)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모임을 갖고 도시철도 운영 개선과 복지부문에 대한 정부의 역할 증대 등 13건의 대도시 현안에 대하여 국가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는 5개항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공동건의안은 총 13건으로,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분 국비 보전, △도시철도 예비타당성 조사방법 개선, △광역시내 일반국도․소방도로 사업비 국비지원 확대, △복지예산 국비지원제도 확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사회복지시설로 지정, △방범용 CCTV 확충을 위한 국비지원, △고층건물 화재 대비 법률개정 및 소방장비 도입 국비 지원, △도시빈민층 주거환경 개선 특별법 제정, △수질개선사업 국비 상향조정,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 지원 확대, △사회적기업 재화․서비스 수의계약제 도입, △지방재정력 확충 조세제도 개선, △자치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직급상향 건의 등 지역 최대 현안들이 논의 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의사항의 주요내용을 보면, 도시철도는 학생, 서민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지만 장애인, 65세이상 노인, 국가유공
대구시는 공로연수, 교육파견 등 인사요인에 따라 국‧과장급 11명에 대한 승진 및 국내장기교육 파견인사를 1. 17자로 실시하였다. 인사발령내역 3급 승진은 지난 2010.7.2부터 보건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를 맡아 온 지방서기관 이영선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보건복지여성국장에 보임하였으며 4급 승진은 도시디자인총괄팀장 김창식, 과학산업과장 직무대리 오준혁,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이정배, 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 김순희(여)를 지방행정사무관에서 지방서기관으로 각각 승진시켜 현직위에 보임하였으며, 또한 총무인력과에교육 대기중인 前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 정남수와 지방간호사무관 백윤자를 지방서기관 및 지방기술서기관으로 각각 승진시켜 지방행정연수원에 교육파견 발령하였다. 이와 함께 3급 국내장기교육은 세종연구소(국가전략연수과정)에 前 경제통상국장 김상훈, 지방행정연수원(고위정책과정)에는 前 정책기획관 김종한을 각각 파견발령 하였으며, 4급 교육은 국방대학교(안보과정)에 前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과장 배기철, 지방행정연수원(고급리더과정)에는 前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이응규를 교육파견발령 하였다. 더타임스 - 마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