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구 컬러풀 다문화 축제가 대구시와 매일신문사 주최로 13일 국채보상공원에서 열렸다.축제는 대구에 사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민과 함께 할수 있도록 대구시가 해마다 하는 행사이다.축사에서 김범일 대구 시장은 “ 대구에 사시는 다문화 가정 ,근로자가 행복할 때 대구가 세계화 될수 있다”고 말하면서 “ 시민들이 다문화 가정을 따뜻하게 안아 주시며 ,특히 2세 자녀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2만 7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에서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여러가지 색다른 문화 체험을 가졌다.특히 50여개의 행사 부쓰 중에는 일본의 타코야끼 ,라오스 전통 닭꼬지 ,한국의 냉콩국수등이 인기가 있었고 한국의 투호놀이 중국, 일본, 베트남 ,라오스,페루 ,러시아,캄보디아, 스리랑카, 태국등의 세계 전통 놀이와 전통의상 체험 ,장식품 공예품들 또한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으로는 각국 국기 그리기와 다문화 가정 결연행사 ,국제전화 무료통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인권,임금,산업재해 상담등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6월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주는 한국화 전시회가 6월7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립 중앙도서관 가온갤러리에서 열려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번행사는 학원운영자, 사업가 ,공무원, 주부들로 이루어진 운해 한국화연구회 주최로 열렸다.50명의 회원을 가진 연구회는 창립8년째이며 처음 손태덕 노경희,손영숙씨등이 발기하여 만들어졌고 현재까지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연구회 문순덕 회장은 “지역의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화를 알린다는 게 보람이었다”고 말하면서 “서양화나 수채화에 익숙해져 있는 일반인들에게 아름다운 한국화를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무엇 보다 기쁘다”고 한다.회원들 중에는 수준 높은 타 공모전에 출품도 많이 하여 초대작가가 된 경우도 있다고...연구회는 그간 회원들의 회비로써만 운영되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 곧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게 되어 보다 활발한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가질 수 있게 됐고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병행하려고 한다. 한편 이번전시회에 유일하게 서화 작품을 전시한 서예가 김수길 선생은 전기공사업을 하는 사업가이다.“ I M F 직후 사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힘들었을 때 마음 수양을 위해 서예와 한국화를 시작했는데 이젠 수준급이 되
6.2 지방선거 투표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오자 각 후보자마다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를 벌이면서 당 차원의 총력 유세전을 앞 다투어 펼치고 있다.30일 오후 7시 대구 시내에서 가장 번화한 동성로에서 한나라당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 선거 유세에 앞서 비보이 그룹의 역동감이 넘치는 거리공연으로 주위에 모인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공연에 이어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살기 좋은 대구 ,젊은이가 취업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 앞으로 4년간 좋은 일자리 5만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공약 했다. 현재 대구시가 지난 정부에서 보다 현 집권 정부에서 10배의 예산을 받아 왔다며 자신이 아닌 (야당) 후보를 뽑으면 어떻게 중앙 정부와 호홉을 맞춰 예산을 받아오며 대구가 발전할 수 있겠냐며 지지를 호소하고 앞으로 많은 일자리와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민주당 이승천 후보의 선거 유세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열렸다. 선거유세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율동과 선거 로고송으로 분위기를 띄운후, 연단에 오른 이후보는 ..큰일 났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일자리가 없는 아들딸들은 고향산천을 버리고
선거를 4일 앞두고 각 정당들의 유세전이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더욱 가열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29일 저녁 북비산 네거리에서의 유세전은 여러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몰려, 옆에 있는 사람의 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곳곳마다 후보들의 연설 소리로 사거리 전체가 떠나갈듯했다. 전통적으로 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낙후되고 발전이 되지 않아 다른 지역에 비해 무소속 후보자들이 지지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라고 지역 주민들은 말하고 있다 .그러한 까닭에 한나라 대구시당에서는 박종근, 서상기 선거대책 위원장등 지역 국회의원, 광역. 기초단체장등, 지지자를 총동원 하여 북비산 네거리에서 강성호 서구 청장 후보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 유세를 펼쳤고 이미 거리에서 유세전을 벌이던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 교육감 후보들 차량과 지지자까지 뒤섞여 ,사거리 전체가 몇시간 동안 큰 혼잡을 빚었다. 더타임즈 - 마태식 기자.
한나라 대구시당은 27일 오후 2시 달성군 화원읍 달성농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시당 소속 10명의 국회의원과 대구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제 살리기 정책보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박근혜 전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달성군은 대구의 신 성장 동력의 축일 뿐 아니라( 앞으로 ) 대구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큰 프로젝트라 하고 앞으로 대구발전을 위해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 ,단체장들이 서로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오늘 우리는 대구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앞에 중요한 약속을 했다면서 공약들이 선거에서( 단지 ) 구호가 돼서는 곤란하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말고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박 대표는 그동안 빗속 유세 강행군 등으로 감기 몸살증세를 보여 달성 자택에서 휴식을 취해 왔는데 26일 달성화원삼거리 선거 유세부터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27일 온라인 당원 교육기관인 당 사이버 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가 생각하는 한나라당이라는 제목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을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온 산증인이라 생각한다고 전제한 후, 비록 당명은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업
6.2 지방선거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 마다 심한 긴장감으로 인해 밤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 한편으로는 단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그중에서도 구의원 후보들의 속은 많이 탄다. 왜냐하면 현행법상 시의원 후보 이상만이 거리유세나 합동유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구의원 후보는 단지 주민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 인사하고 명함만을 줄 수 있고 다른 광역단체장 후보나 시장 , 기초단체장, 시의원 후보처럼 거리 곳곳을 누비며 자신을 확실하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그 예로써 ,대구 동구에 출마한 김정권( 60 ) 후보는 이전 신천 1.2동장과 구청 행정국장등 오랜 행정 경험도 있고 재임시절 주민들의 인기가 높았지만, 이번선거에서는 발이 퉁퉁 부을 정도로 지역 유권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힘들게 자신을 알리고 있다. 저 ( 김정권 )를 선택해 주시면 주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지금 이 순간에도 김 후보처럼 많은 사람( 구의원 후보 )들이 6.2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현실은 명함을 주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것 외 자신을 알릴 방법이 없다 .지역의
20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나라 대구시당 주최 천안함 사태 규탄 결의대회가 대구시내 국채보상공원에서 열렸다 .박종근, 서상기 선대위원장과 주성영 선대본부장 ,배영식 정책본부장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 ,당 관계자, 관련단체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애국가 제창과 순국장병에 대한 묵념 후, 서상기 선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꽃다운 우리의 젊은이( 천안함 )46명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북한은 비굴하게 발뺌을 하고 있고 심지어는 전쟁 운운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또 ,선대위 조직부장 조원진의원은 ..지금 하늘에서 내리는 이비는 빗물이 아니라 우리 46용사들의 피눈물이며 수십 미터 차가운 바다 (밑 )에서 죽음으로 돌아온 용사들의 피눈물입니다 라고 하여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그동안 구호식량은 (북한군) 군량미로 개방지원금은 천안함을 폭발시킨 어뢰로 돌아 왔다며 이제 애국시민이 단결해서 (이땅에서) 친북좌파 세력들을 함께 몰아내자고 조의원은 말했다.이어 등단한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가 참석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만세 ! 조국평화 만세 ! 일류대국 만세 ! 삼창을 하고 규탄 대회를 마쳤다.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20일 민주당 이승천 대구시장 후보는 불기 2554년 ( 음 4월8일 )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영남 불교대학 ( 관음사 ) 을 시작으로 불심잡기에 나서면서 경상감영 공원에서 개최된 자비광명기원 타종식과 동화사 법요식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이후보 부부가 자주 찾아 불심을 드리는 효목동에 위치한 통천사와 반월당에 위치한 보현사, 앞산에 있는 안일사 등에서 신도들을 만나면서 불심 잡기에 집중했다. 두류공원 ,우방타워랜드 ,두류역 지하상가, 감삼역 등지의 거리유세에서 4년전 김범일 후보가 대구시정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16년째 1인당 산업생산량이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며 4년동안 속았는데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은 희망이 없다 고 대구의 새로운 변화를 촉구하며 지지를 호소하였다.이승천 시장후보는 경기도에서 유시민 후보로 후보 단일화된 이후 ,경선에서 패배한 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과 손학규 중앙당 선대위원장 등이 공동으로 선대 위원장에 나선 것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참여당의 지원과 공동보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이승천 대구시장 후보는 윤덕홍 최고위원등과 함께 20일 오후 6시 김진태 국민 참여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면담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반 MB 전선을
그동안 6.2 지방선거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일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현풍면에서 선거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세에 들어갔다.박 전 대표는 6.2 지방선거 공식 운동 첫날인 20일 오후 4시경 현풍시장 거리유세에서 이석원 달성군수 후보를 소개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독학으로 공부해 성공한 분으로 , 누구보다 달성군민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이석원 후보와 손잡고 달성군의 도약을 이뤄내겠다 고 말했고 이어서 현풍시장거리를 이 후보와 돌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서상기 한나라 대구시당 위원장 ,대구 동구갑 주성영 국회의원,김범일 대구시장 후보 ,신현자 대구시의원 비례대표, 박사모 회원들이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박 전 대표를 맞이했고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현풍시장앞 도로에는 선거유세차량들과 지지자들 지역민들로 발디딜 틈없이 가득차 차량통행이 힘들었다. 박 전 대표는 6.2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지역에 머무르며 후보들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군 천안함 사고가 북한의 소행이라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발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께서 단호하게
한나라당 대구광역시당은 2010년 5월 17일(월) 오후2시 당사5층 강당에서 박종근 중앙선대위 대구경북권선대위원장, 서상기 대구선대위원장, 주성영 시당선대위 총괄본부장, 유승민, 배영식 국회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지방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서상기 시당선대위원장, 주성영 총괄본부장으로 출범하는 대구시당선거대책위원회는 기존 시당 및 당원협의회 전 위원회를 선거대책기구로 전환했으며, 젊은이들과 함께하는『하이파이브 유세단』을 구성하여 젊은이들의 선거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시당선대위 산하 대구시장선거대책본부는『더 큰 대구 만들기』를 위하여 시민역량을 더욱 결집하는데 초점을 맞춰 3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특히, 각계의 주요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여 포진시킴으로써 각 분야의 발전책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를 김범일 후보의 시정구상에 반영토록 하면서 김범일 후보의 압승을 견인해 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