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30일 발사된 나로과학위성이 31일오전 3시 28분 카이스트(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와의 첫 교신에 성공한 데 이어 오전5시11분 두번째 교신에도 성공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날 공식 발표를 통해 나로과학위성이 정상궤도에 올랐으며 31일 새벽에 교신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전날 노르웨이지상국에서는 나로과학위성과 수신에 성공하기도 했다.나로과학위성의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공식'스페이스(우주) 클럽'의 11번째 회원이 됐다.이인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 소장은 첫 교신 직후 브리핑을 통해 "위성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초기 명령을 위성으로 전송하고 위성으로부터 자료를 전송받아 상태가 정상적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나로호 발사 성공에 이어 나로과학위성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인공위성연구센터에 따르면, 나로과학위성은 오전 5시11분부터 26분까지 15분간 2차 교신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나로과학위성은 하루에 4~5차례 정도한반도 인근 상공을 지날전망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한달여 동안 위성체의 기본적인 기능을 점검·보정한 뒤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나로과학위성은 1년간 하루에 14바퀴 지구 타원궤도를 돌며 우주 방사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인류 최악의 실험 'Top 10'이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같은 제목과 함께 충격적인 실험 사진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판에서는 인류 최악의 실험 1위로, 유대인 포로들을 상대로한 나치의 '생체실험'을 꼽았다.2위는 일본 731부대의 실험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터스키키 매독 생체실험과 소련의 독 연구소가 순위에 올랐다. 특히 5위에는 가스로 사망에 이르게 한 북한의 생체실험이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인 레즈비언과 게이 군인들에게 강제로 성전환 수술을 받게 한 남아공의 혐오감 프로젝트가 6위에 올랐다. 미국 CIA의 MK울트라 프로젝트는 7위였다. MK울트라 프로젝트는 LSD 및 다른 마약류를 사용해 사람을 세뇌한 충격적인 실험이었다. 이 다음으로는 4.1 프로젝트, 몬스터 실험, 스탠포드 감옥 실험이 순위를 이었다.
30일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발사에 성공해 정상궤도에 올랐다.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나로우주센터 브리핑룸에서 공식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장관은 "각종 분석 결과 (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전해드린다"며 "나로과학위성과의 최초 교신은 내일 새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이번 발사 성공으로 우주 강국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오늘의 감격을 동력으로 삼아 한국형발사체를 독자 개발, 2020년께면 우리 기술로 우주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정부 발표에 따르면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이륙해 발사 54초 후 음속을 돌파했다, 이후 215초 뒤에는 예정대로 위성덮개(페어링) 분리에 성공했다. 페어링 분리는 발사장에서 245㎞ 거리, 고도 177㎞ 지점에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229초 후 1단(하단) 엔진이 멈췄고, 232초 뒤 1단이 떨어져 나가 분리된 1단 로켓이 발사장에서 약 2천700㎞ 떨어진 해상 쯤에떨어졌다.발사 후 395초 시점에서 나로호는 2단(상단) 고체연료를 점화, 그 추진력으로 목표 궤도에 진입했으며 약 9분(540초)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사유리가 고교 시절 3년 동안 무려 4번의 정학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리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고등학교때 정학처분을 3번 받았다. 양아치 아니니까 자기 정학자랑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정학하게 말하면 3번 아니고 4번이다.정학 처분 중 학교 청소해야 되는데 청소 안하고 학교복도에서 방석을 덮고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을 목격되서 한번 더 추가됐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첫째 정학의 이유는 기숙사 탈주 때문"이라며 "우리 학교는 평일은 외출금지, 주말만 저녁 5시까지 외출 가능했다. 한 시간 마다 점호도 있었다. 엄격한 기독교 학교였다”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이어 “난 밤에 혼자 기숙사를 빠져나가서 호수에 갔다. ‘네시’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네시’를 못 만났지만 대신 무서운 가발선생님 만났다”고 밝혔다. ‘네시’는 호수 네스호에 산다고 전해지는 괴물의 이름이다. 사유리의 두 번째 정학의 이유는 세탁기때문이었다. 사유리는 “세탁기 안에서 내가 빙빙 돌고 있는 것을 선생님이 목격해 버렸다"며 "기숙사에 있는 세탁기는 컸다. 어른 두명 정도 들어갈 수 있었다. 난 점심 먹다가 세탁실에 들어가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큰 불이 났다.25일 오전 11시쯤 서울교통정보센터는 공식트위터를 통해 서울 삼성동 오렌지팩토리 테헤란로점 건물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또한 서울교통정보센터는강남 방면 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테헤란로 운행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렸다. 다행히 현재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2011년 인천 강화도 해병대 초소에서 총기 난사로 상관 등 4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김모(21) 상병이 사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지난 24일 상관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상병에 대한 상고심에서 사형을 확정했다.김 상병과 함께 범행을 공모한 정모(22) 이병에게는 징역 10년을 확정했다.앞서 김 상병은 지난 2011년 7월4일 강화 길상면에 있는 해병 2사단 해안소초에서 근무 중 술을 마시고, 무기고에서 K-2 소총과 실탄, 수류탄을 훔쳐 내부반에서 자고 있던 동료 이모(당시 20세) 상병 등 5명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게다가 김 상병은수류탄을 터뜨려부소초장 이모(당시 26세) 하사 등 4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단국대 의대 해부학과 서민 교수팀이 24일 2011년 2월 충남 삽교읍 회곽묘에서 발견된 16세기 중년 남성의 미라의 대변에서 ‘참굴큰입흡충’(Gymnophalloides seoi) 유충(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교수팀에 따르면, 참굴큰입흡충은 기생충으로 지난 1988년 급성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서 처음 분리된 뒤 1993년 학계에 정식 보고됐다. 학계는 기생충이 전남 신안군 일대에서만 유행한다고 밝혔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이 기생충의 중간숙주가 굴이고, 굴에 퍼뜨린 종숙주가 신안군 지역 철새인 검은머리물떼새라는 사실도 밝혀냈다.한편 이 기생충은 지난 2006년 8월 경남 하동에서 발굴된 17세기 여성 미라에서 발견된 바 있다. 단국대 의대 교수팀은 이보다 1세기 앞선 미라에서 이 기생충을 발견함으로써 참굴큰입흡충의 유행지역이 지금보다 훨씬 넓었다는 가설을 입증할 것으로보인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병역 거부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강의석 씨가이번엔 선정성 논란을 일으킨가수 강민경의 면도기 광고를 패러디해 성희롱 논란이 일고 있다. 강의석 씨는 지난 2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강민경 광고 2편’이라는 제목의 50초짜리 동영상을 게재했다.강 씨가 패러디한 동영상은 어깨가 드러나는 니트와 짧은 반바지를 입은 강민경을 남자친구가 소파 위로 밀치는면도기 CF장면을편집한 것이다.강 씨는 편집한 동영상에서 “오빠가 지켜줄게”라는 말을 하며 피임기구를 꺼냈고 “잘하네”라고 말을 해 강민경에 대한 성희롱이 아니냐는 빈축을 샀다. 강 씨는 “남녀 단둘이 있으면 할 게 뭐 있나. 선정성보다는 여자가 남자 면도해 준다는 가부장적인 콘셉트가 더 문제인 것 같은데"라며 "기껏해야 둘이 뽀뽀하는 건데 이것도 못 봐 준다면 표현의 자유는 어디 있을까? 초딩들도 다 아는 거 쉬쉬하지 말고 피임교육이나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를 모두 접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친노종북의 아이돌 스타였던 강의석, 다비치 강민경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패러디물을 유튜브에 올렸군요"라고 질타했다.변 대표는 이어 "실력 없이 언론플레이로 뜨게 되면 이렇게 귀결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여중생(13)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성추행한 혐의와 18세 김모양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 미성년자 간음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이 23일 구속기소됐다. 이날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길수)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로 고영욱을 구속기소했다.앞서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고영욱을 수감해 조사했고 이후 지난 16일 남부구치소로 이송해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고영욱에게 전자발찌 부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보호관찰소에 관련 조사를 의뢰해, 전자발찌 부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24일 오전7시3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회기역과 청량리역 구간에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전동차가 들어오는동안 뒤어들어사망했다.코레일 측은 "(오전)7시30분경 회기~지하청량리역공중사상사고로 전동열차 운행이 일시중단됐습니다"라고 밝혔다.이사고로 1호선 인천ㆍ수원 방향 운행은 50여분간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사고 이후 코레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오전 8시 15분경 회기~청량리역 수습이 완료돼 1호선이 정상 개통됐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