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박근혜 대선후보의 페이스북 '그네가 있는 놀이터(https://www.facebook.com/with.pgh)'가 개설됐다.박 후보 선거캠프는 5일 기존의 페이스북 페이지인 '친근혜'를 통해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일상의 이야기로 놀이터를 꾸며주세요. 여러분이 만든 재미있는 콘텐츠로 즐기는 공간입니다."라며 새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개했다.이 페이스북은 지난 4일 개설됐다. 페이스북의 커버 사진은 강아지를 안고 있는 박 후보의 사진이다. 이 페이스북 개설에 앞서 박 후보는 '친근혜'와 '수첩공주' 계정으로 페이스북이 이미 개설돼 있는 상태이나온라인 상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페이스북페이지를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서울특별시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 듯 짧은 구간만 오가며 1인당 개별요금을 받는 일명 ‘다람쥐택시’에 대해 집중단속을 하기로 했다. '다람쥐택시'는 등산로나 학교, 병원 등 인근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개개인의 손님이 다 찰 때까지 기다린 뒤만차가 되면 출발하는 택시를 말한다.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15일부터 보름간 다람쥐택시를 1차 단속한 결과, 11건을 적발해 오는 15일부터 2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승이나 장기정차로 적발돼 처음으로 위반할 경우에는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되고, 1년간 동일한 위반으로 3회 이상 과태료 처분을 받으면 자격이 취소된다. 특히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최고 4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서울시는 위반항목이 많으면 적발된 건 중 과태료 금액이 가장 높은 항목을 적용해 처분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시는 지난2010년부터 2011년까지 다람쥐택시 단속으로 합승 35건, 미터기 미사용 56건, 정원초과 10건, 부당요금징수 2건, 기타 39건을 적발해 행정처분한 바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현대기아자동차가 일부 차량의 연비 과장 논란과 관련,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4일(현지시간) 현대기아자동차는북미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량의 연비 과장 논란과 관련,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언론매체에 사과문을 올렸다.현대기아자동차는 워싱턴포스트 등에 전면광고를 실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판매된 90만대 가량의 차량이 연비가 과장돼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현대기아자동차는 "관련 테스트과정을 개편하고 해당 차량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했다.앞서 현대기아자동차는 미 환경보호청(EPA)의 과장 연비 지적에 따라 지난 2일 미국에서 판매한 아반떼·싼타페·쏘울·쏘렌토·스포티지·엑센트·엘란트라·벨로스터·투싼·리오 등 13개 차종의 실제 연비를 평균 27mpg에서 26mpg로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5일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개헌을 공약으로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곧 발표된 박근혜 후보의 정치쇄신안과 관련해, "정치쇄신의 핵심은 절대부패를 막는 구조적인 것이고 이는 헌법개정으로 해결될 문제"라며 개헌을 언급했다.심 최고위원은"1987년 민주화 이후 대통령들이 측근 부패를 겪었으며 제왕적 대통령은 막강한 권력으로 본인은 깨끗해도 주변의 부나방으로 말썽이 끊임없었다"면서 "핵심은 인사와 감사권으로 인사를 분권화해 대통령이 자신의 인사권을 대폭 위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심 최고위원은"중앙인사위는 대통령 직속인데 이를 독립화해 대통령의 제왕적 인사권을 축소하고 분권화해야 한다"며 "제왕적 인사권을 내려놓는 게 정치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그는 "현재는 대선과 국회의원 선거 주기가 불규칙해 안정된 국정운영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따라서 4년 중임으로 바꾸되 다음 총선에 맞춰 임기를 1년 8개월 줄이는 자기희생을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는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려는 것은 국가를 살리고자 하는 것일 뿐 개인적 욕심이 없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이명박 대통령의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72)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3일 내곡동 사저 의혹과 관련,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두했다.김 전 기획관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사저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김 전 기획관은 취재진을 만나 '부지 매입 과정에 개입했는가'라는 질문에 "개입 안했다"고 부인했다.또 김 전 기획관은 시형씨의 수수료 1100만원을 대납한 것과 관련해 "그냥 (대신) 내줬다"고 답했다. '이러한 과정을 이 대통령 내외에 보고했는가'라는 물음에는 "들어가서 얘기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김 전 기획관은 내곡동 사저 및 경호동 부지 매입 과정에서 시형씨의 매입금 부담을 줄여주고 청와대 경호처의 땅값을 높게 책정해 국가에 6~8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김 전 기획관이부동산 중개수수료 1100만원을 경호처가 대신 부담토록 지시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예정이다. 또 특검팀은 김 전 기획관이 이같은 내용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추궁할 방침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과 관련해, 김인종 청와대 전 경호처장(67, 사진)이 2일 오전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3일 새벽 3시 귀가했다. 사저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김 전 처장을 상대로 이 대통령 아들 시형씨와 경호처가 부지 지분을 나눈 기준을 비롯해,매입비용 분담비율을 정한 경위 등을 추궁했다. 앞서 김 전 처장은 청와대가 내곡동 부지 중 일부를 시형씨와 공동으로 구입하는 과정에서 시형씨의 매입금 분담액 일부를 청와대 경호처에 전가해 국가에 6~8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김 전 처장은 조사를 마친뒤 특검 사무실을 나와‘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나중에 특검 수사결과를 참고하라”고말했다. 시형씨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청와대 경호처가 대신 낸의혹에 대해서는 “그것은 아니다”라며 부인했다.한편 특검팀은 시형씨가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에게 현금 6억 원을 빌릴 때 만들었다는 차용증의 컴퓨터 원본파일을 확보하기 위해 청와대 측에 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특검팀은 김백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인천의 한 물류창고에서발생한 화재를진압하던 중 고립된 소방관 1명이 순직했다.3일 인천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16분경 인천시 부평구 창천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소방관들이 투입됐다.이날 화재는 15분 만에 진화됐으나 잔불정리 작업에 하던김영수 소방위(54)가보이지 않자 동료들이오후 9시30분경 수색작업에 들어갔다.김 소방위는 화재발생 7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2시52분경 물류창고 지하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김 소방위의 시신은 부평구 세림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한편 소방 당국은 소방위였던 고인을 소방경으로 1계급 특진하는 추서 추진과 함께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옥조근정훈장 지정을 추진하고, 국가보훈처와는 국립묘지 안장과 국가유공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2일 새벽 4시 55분께 강원도 삼척시 호산항 인근 해상에서 기상 불량으로 인해 표류한 선적이 동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부산선적의 바지선 S1(1만 2천 825톤급)은 기상 불량으로 인해 표류했고, 바지선 S2호(769톤급)은 모래에 얹혀있다가 구조됐다. S1호는 닻을 내리던 작업을 하던 중 높은 파도로 인해 좌초할 위기를 맞았으나 해경의출동으로 안전 해역으로 이동됐다.S2호는 풍랑으로 인해 모래에 얹혀 있었으나 예인돼 안전히 구조됐다.이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누나의 오지랖'이라는 제목의게시물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게시물은 미국 드라마 '커뮤니티'의 한 장면으로 연상인 여자배우가 같은 커뮤니티 대학을 다니는 남자배우에게 담배 불을 붙여주려는 모습을 담았다.그런데 남자배우가 꺼내든 것은 담배가 아닌 껌이었던 것. 여자배우의 배려가 오지랖으로 비춰지는 상황에 네티즌들을 폭소했다.일부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 누나 민망하겠네.", "누난 왜 라이터를 들고 있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연극배우 장민호가 폐기흉 투병 중 2일 새벽 1시 45분별세했다. 그의 나리 향년 89세의 나이였다.장민호는 1950년 국립극장 전속극단 신협에 입단한뒤 200여편의 작품에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지난해에 연극 '3월의 눈'에 출연하며 장수 연극배우로 활동해왔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 마련됐으며, 5일 오전 10시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연극인장으로 영결식을 치른다. 장지는 성남 메모리얼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