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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재철, 개헌 촉구 "朴, 인사권 내려놓는 자기희생 보여야"

"4년 중임으로 바꾸되 임기 1년 8개월 줄여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5일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개헌을 공약으로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곧 발표된 박근혜 후보의 정치쇄신안과 관련해, "정치쇄신의 핵심은 절대부패를 막는 구조적인 것이고 이는 헌법개정으로 해결될 문제"라며 개헌을 언급했다. 

 

심 최고위원은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통령들이 측근 부패를 겪었으며 제왕적 대통령은 막강한 권력으로 본인은 깨끗해도 주변의 부나방으로 말썽이 끊임없었다"면서 "핵심은 인사와 감사권으로 인사를 분권화해 대통령이 자신의 인사권을 대폭 위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심 최고위원은 "중앙인사위는 대통령 직속인데 이를 독립화해 대통령의 제왕적 인사권을 축소하고 분권화해야 한다"며 "제왕적 인사권을 내려놓는 게 정치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현재는 대선과 국회의원 선거 주기가 불규칙해 안정된 국정운영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따라서 4년 중임으로 바꾸되 다음 총선에 맞춰 임기를 1년 8개월 줄이는 자기희생을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려는 것은 국가를 살리고자 하는 것일 뿐 개인적 욕심이 없다는 것을 국민이 알고 있다"며 "그런 국민행복의 애국심을 이런 개헌 제안으로 보여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그는 "박 후보 스스로 대통령의 인사권과 감사권을 내려놓는 자기희생의 헌신을 보여주고 권력기반인 대통령의 임기도 기꺼이 단축하는 초희생적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같은 심 최고위원의 발언에 이성헌 국민소통본부장은 "심재철 의원님 말씀 잘 들었는데 사실 개헌문제는 국민의 합의에 의해서 될 수 있는 문제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그 의견을 말씀하셨을 때 개인 의견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주시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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