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는 2012. 2. 13(월)경찰서 1층 수사과사무실 입구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개최하였다조강원 서장은, 선거사범을 단속하는 경찰관이 중립의 자세를 확고히 하여야 하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선거위반사범 단속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찰은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 절대 비밀을 보장 하고,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현수막을 게시 하는 등 선거법 위반 발견 시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문의 : 울진경찰서수사과 수사지원팀(☎ 054-782-3887)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2월 11일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울진군 소재 덕구온천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주민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산불진화대를 활용하여 행락객(등산객)에게 산불방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산불예방 계도 및 산불조심 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주변 시설물 점검·보수와 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도 병행하였다. 특히 안영준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방문객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라며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여 아름다운 산림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문의 :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정성권(☎ 054-780-3922)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원전고장정지 재발방지를 위해 원전운영실태 특별점검, 고장원인 심층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실시하였으며 총 15개 개선사항을 도출, 한수원에 조치를 요청하였다.특별점검 : 12.21~29일 이며 이에 한수원은 개선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원전의 무결점 운전을 위한 16개 항목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금번 원전운영개선 대책은 크게 원전 고장정지 재발방지 대책과 한수원 대외소통기능 강화, 직원 사기진작 방안으로 구성되었다.한수원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고장원인 정밀조사단」 구성․운영을 통해 고장정지의 기술적 원인뿐만 아니라 책임소재까지 철저히 분석하고, 설계․제작 오류방지를 위해 한수원 자체「설비기술검증위원회」 구성․운영 및 복수의 설계전문회사를 통한 교차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다.인적오류로 인한 불시정지 예방을 위해 작업절차 미준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정비․용역 하도급 업체에 대해서는 「삼진아웃제」 도입을 통해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원은 지경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이외에도 보다 강화된 원전품질 개선을 위해 자체적인 검토를 통해 원전공사 수주에 대해 「최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월 9일 오후 2시 울진보건의료원에서 2012년도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교육에서 2012년 영양플러스사업 안내 및 보충식품관리와 활용방법 등 상세한 설명과 함께 대상자에게 알맞은 식품 패키지를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양공급 프로그램도 소개했다울진군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이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정기교육과 보충식품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운영한 2011년도에는 200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상자의 영양소별 평균 영양섭취량의 변화양상을 살펴보면 에너지와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C등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1일 평균 영양섭취량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영유아의 신체성장 지표에 의한 영양위험요인 대상은 정상지표에 도달하였고, 빈혈율 또한 사업전 63%에서 98%로 향상되어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였다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는 170가구 220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하였다.문의 : 보건의료원 출산대책팀(☎ 054-789-5051)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구인․구직정보를 통합운영 관리하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연계 시키고자 취업정보센터를 활성화 한다.취업정보센터는 경제교통과 내에 설치하고 읍․면사무소(취업알선 창구)로부터 접수되는 구인․구직 신청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최상의 취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금년도에는 신원전 1, 2호기가 본격적으로 건설됨에 따른 대국민 일자리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신울진건설소와 시공업체(현대, SK, GS)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관계(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력 및 장비 수급계획을 수시로 파악하여 구직자에게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다.지난 년도까지 용접, 전기, 배관, 기계교육 이수자(221명)에 대하여는 특별취업관리를 해나가는 등 취업을 위한 인재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경제교통과(과장 김영중)는 “무엇보다도 신원전 건설 신규일자리에 대하여 최우선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한 재정지원 사업 확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을 중점 육성하는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의 : 경제교통과 일자
임진년 새해도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어갔다. 언제나 그러듯이 뉴스에 하루가 멀다 하고 화재사건이 보도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화재구조구급 출동을 하다보면 주택가 등 골목길에 진입하면 안전을 생각하지 않은 무질서한 주·정차 때문에 소방차 진입을 위해 또 한 번 피를 말리는 다급한 상황을 종종 경험한다.정작 저런 재앙들은 내주위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고 모두가 남의일 정도로 치부하는 우리들의 자화상이지나 않을까?싸이렌을 울리며 꽉 막힌 도로를 이리저리 헤메는 소방차를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것이다아니면 우리들의 차에 끼여 오도가지도 못하고 있는 소방차가 안타까워 보일 때는 없었는지?달리는 소방차를 곡예 하듯이 뒤 따라 가는 사람, 소방차 앞에서 소방차를 칸 보이하고 달리는 사람들 바삐 움직이는 소방차의 싸이렌 소리는 우리와 무관한 경적소리, 그저 소음으로만 들릴 뿐이다. 그 싸이렌 소리가 바로 생명을 갈구하는 비명소리인 것을 우리는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여 진압과 인명구조 작전을 효과적으로 펼치느냐에 달려있다.소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5분,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재난현장의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0명이 모인 가운데 제연설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제연설비는 특정대상물에 설치되어 화재시 피난과 소화 종사자의 소화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설비로써 이번 교육을 통해 제연설비의 기본개념, 설치기준, 주요 구성요소, 작동원리 그리고 검사시 주요확인 사항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참석한 울진소방서 직원은 “소화 활동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연설비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소방검사시 제연설비에 대한 확인 및 검사를 정확하게 해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지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권 상 글(☎ 054-782-9916)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 2월 8일 울진원자력 홍보관 대강당에서 울진 출신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한수원 취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는 울진원전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고향 울진을 찾은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생생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확보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이날 설명회는 한수원 주요사업 및 추진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입사전형 단계별 대비전략 및 합격논문 작성비법 설명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울진 출신의 2011년도 신입사원 김영태씨가 입사 준비과정을 발표하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여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한수원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행사 시작 전에는 10여분 동안 원자력 발전에 관한 퀴즈풀이가 진행되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또, 설명회를 마친 16시부터는 사전 신청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발전소 견학과 간담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울진읍에 거주하는 대학 졸업반 김혜진(23)씨는 “설명회를 통해 입사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발전소 설비를 직접 돌아보니 한수원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강덕구 본부장은 “한수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울진군 지역내에서 생산된 유기질비료(퇴비)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공급계획량은 250,000포/20㎏이며 지원액은 2억5천만원으로 농업인이 군내에서 생산되는 유기질비료 구입시 1포당 국비지원 1,400원 내지 1,600원과 추가로 1,000원을 군비로 지원받아 농업인의 퇴비 구입비용이 크게 경감 된다.울진군내에서 생산되는 유기질퇴비는 로하스퇴비, 비랑영농퇴비, 온정농협퇴비 3종류가 있으며, 농업인 구입가격은 1포당 로하스퇴비 1,250원, 비랑영농퇴비 1,550원, 온정농협퇴비는 1,090원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군내 농협을 통해 구입 할 수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군내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을 통하여 농가 퇴비구입 비용을 경감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여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고품질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문의 : 친환경농정과 친환경농업팀(☎ 054-789-6740)
울진원전민간 환경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 위원장 임광원)에서는 지난 2011년 12월 19일 배부한 ‘울진원전 현안관련 성명서 및 대정부 요구문 발표’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2012년 2월 7일 감시위원회 위원(강진철 부위원장 외 위원 8명) 및 울진군의회(의장 송재원) 원전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장용훈 외 의원 2명) 위원과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방문하여 ‘울진원전 주요 현안 대주민 건의문’을 전달하고,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먼저 원자력안전위원회 방문에서는 위원장 불참에 따른 유감을 표명하고, 최근 울진원전 4호기 증기발생기 특별조사위원회 발족과 관련하여 조사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 대표를 반드시 조사에 직접 참여시켜 줄 것과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구하였다.또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방문에서는 울진원전에서 수행하고 있는 증기발생기 교체 및 유리화설비 등 원전관련 각종 인, 허가 사항에 대한 주민수용성 차원에서의 주민공청회 조항 신설 등 전원개발촉진법에 대한 개정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으며,한수원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울진원전 4호기 증기발생기에 대한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의 전면적인